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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184건)
[독자마당] 박세현(상지영서대학 교수)
21년 지탱해 온‘중년의 저음’시동인 ‘비탈’ 네번째 시집출간을 보며시동인 비탈이 엔솔로지 ‘다시 이 자리� �를 출판했다. 그들로서는 통산 네 번째에 해당하는 동인시집이다. 시집의 날개에 따르면 이들은 1986년에 결성되어 그동안 시전, 낭송회, 시집 ...
.  2006-04-24
[독자마당] 한창진 [문막농협 미곡 종합처리장 장장]
원주쌀 토토미 애용해 주세요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쌀의 대안은 있는가?요즈음 우리의 주식인 쌀에 대한 혼란함이 있어 서글픈 생각이 든다.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지역의 농토에서 생산된 쌀을 우리 손으로 농사를 지어 가며 먹고 살아왔다. 그런데 상상하...
.  2006-04-24
[독자마당] 보여주기식 교육정책 ‘그만’
어린이집에서 봄 소풍을 가기 위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이 부모동행 없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을 희망했다. 이것만 보더라도 아직까지 가정 경제가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어린이집에서의 프로그...
.  2006-04-24
[독자마당] 운동경기는 가장 좋은 체험학습
조형만(원주교육청 평생교육체육담당 장학사)운동선수는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게 대처하는 여러가지 경험이 많습니다. 많은 관중 앞에서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에 임했을 때, 그 심각한 상황을 헤쳐나가는 것은 결코 어른들이 어려운 사업을 할 때보다 쉽다고 할...
.  2006-04-17
[독자마당] “반곡동 혁신도시 건설 백지화 요구”
신승규 원주혁신도시 대책위원장최근 들어 참여정부와 지자체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용예정지역 주민들에게 상당한 경제적 불이익과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실정입니다.이에 혁신도시 주민대책위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으...
.  2006-04-17
[독자마당] “장애인도 버스타고 싶다”
매달 ‘나눔과 열림’이라는 자원활동 모임을 하는데 겨울이 되니 장애인들 중에서 건강, 이동, 추위 문제 때문에 참석을 못하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삶의 제약을 가져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연말에 ‘장애...
.  2006-04-17
[독자마당] 아동복지시설에 관심을
세계 속에 원주인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내일의 주인들. 이 아동들에게 오늘도 사랑으로 정성을 다해 진지하게 생활 속의 한문을 가르치시는 연세 드신 한문 선생님.한 평생 영어로 살아 오셨음을 조심스레 자랑하시며, 어떻게 하면 최선의 효과를 가져...
.  2006-04-10
[독자마당] 소아비만 관심 가져야
소아비만은 성인비만보다 더 위험하다. 소아비만은 성인이 되어도 뚱뚱할 확률이 아주 높은데 요즘 우리 아이들 비만율이 높다 하니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비만의 주 요인은 식습관인데 패스트푸드에 익숙해져있는 우리 아이들입맛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식습관...
.  2006-04-03
[독자마당] 손상보 (농촌지도자 원주시 연합회장)
“농민과 소비자가 하나돼야”농민이 불안해하고 농촌이 들끓고 있다. 정부는 WTO(세계무역기구)협정에 의한 미국산 칼로스 쌀과 중국산 쌀이 지방 항에서 농민의 거센 저항에 밀려 인천항에 입하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농민의 한 사람으로써 이제 농민이 설자리...
.  2006-04-03
[독자마당] 공동주택지원조례는 대세다
이건수 공동주택지원조례 공동대표상당수의 원주 시민들이 ‘공동주택지원조례’에 대해서 알고 있다. 공동주택 단지 내에는 경로당이나 가로등, 어린이 놀이터 같은 공공시설물들이 있다. 이걸 유지관리하는 비용은 입주민들이 낸 관리비로 충당한다. 그런데 단독주택...
.  2006-03-27
[독자마당] “무비판적 평가 오해 불러올수도”
3월 20일자 ‘중심시가지 용역관련’ 기사를 보고지난 3월 20일자 원주투데이에 기사화된 ‘중심시가지 활성화 용역결과-현실성의 결여 수천억원이 투입돼도 모자랄 텐데’라는 기사를 읽고 중앙로상가번영회에 몸담고 상인들과 중앙로 문화의거리 조성에 혼신을 다...
.  2006-03-27
[독자마당] 콘크리트 포장이라도…
저는 2003년 2월에 이곳 흥업면 매지리 977번지로 이사와서 지금까지 만 2년을 살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인 흥업면 매지리(미촌)는 동네 안 1차선 정도 넓이의 도로가 아스팔트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네 안 길에서 저의 집 방...
.  2006-03-27
[독자마당] “날마다 15분씩 책을 읽는다면”
함석열 단계초등학교 교장책을 읽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해하고 창조하기 위한 기본적 준비이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교양과 전문 분야로 나누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그러나 독서를 함에 있어서 학생은 폭넓게 읽고...
.  2006-03-27
[독자마당] 봉사하는 삶,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며 <염정섭>
염정섭 (단구동 노인회장)2003년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과 동시에 28개월(2천300여시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에 활기를 가져와 보람을 느낍니다.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회원이 3월 10일 현재 2천359명이...
.  2006-03-20
[독자마당] 헌책 권장하는 사회를 …
새학기가 되면서 새 참고서를 구입하려는 동생과 집에 있는 언니책(헌책)을 그냥 보라고 하시는 엄마, 그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몇 만원씩 하는 참고도서를 구입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결국 동생은 헌 책이 싫다며 거금 10만원 정도를 ...
.  2006-03-20
[독자마당] 아파트 분양 사상최고 청약률 떳다방에 시민들까지 가세
원주벽산블루밍은 작년 12월 1차 분양(33평형∼54평형 397세대)에 이어 지난 10일 2차분양(32평형∼46평형 334세대)을 공급했다. 1차 분양이 원주에서 최초로 2개월만에 100% 계약을 완료하고 일정 금액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2차 공...
.  2006-03-20
[독자마당] 드림랜드 어쩌다가 …
어렸을 때 드림랜드는 가족들과 김밥을 싸들고 소풍가기에 가장 좋은 장소였다. 드림랜드는 내가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단체소풍을 가는 단골 장소였다.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서있는 줄은 끝도 없이 길었고,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의 모습...
.  2006-03-13
[독자마당] 아름다운 가게를 기증해 주세요
아름다운 가게 원주점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습니다.지난해 12월 강원도 최초로 원주 단계동에 매장을 오픈, 운영해 오던 아름다운가게 원주점이 지난 2월 28일로 임시 휴업에 들어가게 됨에 따라 새로운 매장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매장 기증자...
.  2006-03-13
[독자마당] 등록금 1천만원 시대 교육기회 불평등 초래
1년 대학 등록금 1천만원 시대! 설마설마 했던 순간이 눈앞에 도래했고, 브레이크 고장 난 등록금을 멈출 수 있는 사회적 합의도 부족한 상태다. 300만 대학생과 대학생 자녀를 둔 가족까지 합하면, 1천만의 국민들이 등록금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는 ...
.  2006-03-13
[독자마당] 영리 의료기관 자율성 확대해야 할까?
이말순(단구동)최근 의료보장정책중 영리법인 의료기관의 설립허용이 민간의료보험의 활성화와 함께 논의가 한창이다영리의료법인의 설립허용과 민간의료보험활성화의 본질적 의미는 공보험의 보장성이나 기타 미흡한 부문을 민간자본으로 해결한다는 것이다.또한 진료수가나...
.  200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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