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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384건)
[독자마당] 미완의 50이 아닌 채워진 50으로부터의 새로운 출발
우리는 흔히 무언가의 최고 경지 또는 가득참의 표시로 '100'이라는 숫자를 사용한다. 시험이나 평가의 척도로 100점을 사용하고, 만족도나 지표의 구분치로도 '100'이라는 숫자를 애용한다. 그리고 사람의 인생사도 100...
이도식 원주밝음신협 이사장  2023-05-30
[독자마당] '원주문화는 죽었다'
세월이 한 번 바뀌었을 뿐인데 '원주문화는 죽었다.'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법정문화도시가 멈췄고 원주의 정신적 지주였던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근간으로 만들어진 생명협동교육관이 감사 지적과 함께 문을 닫았다. '한지전시체험관...
유창목 원인동 주민  2023-05-30
[독자마당] 이제 다시 같은 곳을 바라보자!
최근 원주시 상인단체와 시민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한 동안 원주를 뜨겁게 달구었던 '원주 아카데미극장에 대한 철거와 보존' 문제가 5월 25일 원주시의회에서 철거에 대한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몇 개월간의 분쟁이 일단락되었다. 이 과정에...
서명택 인권영화 감독  2023-05-30
[독자마당] 가로수 수난시대
2023년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위험보고서'에선 향후 10년 동안 지구적으로 다가올 위험요소 32개를 소개했다. 이 중 1~4위는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실패, 자연재해 및 극단적인 기상현상, 생물다양성손실 및 생태계 붕괴였다. 한...
변재수 사회적기업 노나메기 대표  2023-05-22
[독자마당] 소소한 도시텃밭 이야기
싱그런 봄이 한창이다. 꽃 피는 짧은 순간의 감상도 잠시, 곧 작물을 심을 때라 농부의 손길은 더욱 분주해진다. 땅을 고르고 이랑을 만들고 밭에 씨를 직접 뿌리거나 모종을 심는 이때야말로 정말 생생한 계절이 아닌가 한다. 종묘상 곳곳에서는 파릇파릇 잘...
김민자 원주녹색연합 사무국장  2023-05-22
[독자마당] 원주는 살기 좋은 도시일까?
원주 시민 4년 차, 요즘 최대 고민은 '원주에 오래 살 수 있을까?'이다. 친구들은 내게 "원주에 얼마나 머물 예정이야?"라고 묻곤 한다. 취업 기회가 현저히 적은 지방에 오래 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일테다. 처음엔 나도 같은 마음이었...
백희림 무실동 주민  2023-05-22
[독자마당] 이곳은 우리 모두의 복지관
태장동 흥양천을 조금만 따라 올라가다 보면 유독 주황색 빛깔을 띤 예쁜 건물이 눈에 띈다.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이곳은 어르신들이 집같이 편안하고 친구들과 하루종일 마음껏 이야기도 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힐링 놀이터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어릴적 너...
김순예 북원노인종합복지관 관장  2023-05-15
[독자마당] 노동조합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
지난 5월 1일 제133주년 세계노동절이 있었다. 한국노총은 7년 만에 5만 명이 모인 가운데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는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대정부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133년 전 세계 노동자들은 하루 8시간 노동을 외치며 투...
김재중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 의장  2023-05-15
[독자마당] '치악의 종' 이렇게 만들어 졌다.
요즘 원주시에서 치악체육관 옆 동산에 있는 '치악의 종'을 종각과 함께 시청 옆으로 이전 검토한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치악의 종'을 제작하는데 주체가 되었던 원주권의 로타리클럽과는 전혀 논의가 없이 진행되고 있어 안타깝기...
성석환 국제로타리 강원지구 전 총재  2023-05-15
[독자마당] 토론의 부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카데미 극장 철거하라' vs '시민들이 원하는데 극장 철거가 웬 말이냐' 요즘 시청 앞을 지나면 이러한 현수막들이 눈에 띕니다. 한쪽에서는 아카데미 극장 철거를 원하고 한쪽에서는 반대의 주장을 펼...
이연수(가명, 태장2동)  2023-05-08
[독자마당] 보훈과 나눔을 생각하며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원주지회는 원주시민으로서 시민과 함께 서로 나누고 봉사에 참여하고자 많은 회원들이 진정성을 갖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족회원들은 6·25 한국전쟁에서 아버님을 조국에 바치고(전사), 어머님은 개가...
김승은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원주지회장  2023-05-08
[독자마당] 치악산 들머리 학곡리 단상
원주로 터전을 옮긴 지 20년, 반 정도를 치악산 들머리 소초면 학곡리에 살다. 학곡저수지를 시작으로 하수남천 흐르는 물을 따라 걷노라면 원주 옻의 명맥을 이어가는 옻 칠기 공예관을 만나고 황장목의 어엿하고 멋짐에 반하고 구룡사 부처님께 합장 공동체의...
이남우 마을공동체 '학곡 사람, 우리' 대표  2023-05-08
[독자마당] 둔치∼전통시장, 직선도로 만들자
필자는 약 10년 전 원주투데이 지면을 빌어 아파트 주차장을 공유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직장으로 출근한 뒤 퇴근하기까지 아파트 주차장이 텅텅 비기 때문이었다. 당시 서울시에서는 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을 시행하고 있었다. 참여를 ...
김필성(가명)  2023-05-01
[독자마당] 봄이 왔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혹한의 추위를 견뎌내고 맞이하는 봄은 우리에게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앙상한 가지마다 꽃과 새싹을 피우는 봄을 보노라면 아름답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자연과 그리고...
황용기 사단법인 빛과꿈터일과사랑 대표이사  2023-05-01
[독자마당] 학성동 희매촌과 예술의거리 활성화
원주역, 법원 이전으로 도시 공동화가 심해지고 인적이 끊어진 역전시장. 택시를 타고 역전시장으로 가자고 하면 택시 기사님들이 거기가 어디냐고 반문하는 곳으로, 과거 중앙시장 못지않은 유명세를 떨치며 상권이 활발했던 곳이 잊혀 가고 있다. 문체부에서 실...
신구경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대표  2023-05-01
[독자마당] 4차 산업혁명과 과학기술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은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회의를 열어 '다보스포럼'이라고도 불린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저널리스트·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에 대해 논하고 연구하...
나승권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 교수  2023-04-24
[독자마당] 지금은 바로 잡을 때…
2019년 1월 2일,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였다. 화재로 점포 40개 동이 전소되는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 뾰족한 방법을 못찾아 4년이 넘게 방치되어 오다가 드디어 최근에 원주시가 2층을 직접 매입하여 공용 공간으로 쓰기로 했다...
이공주 시민논객  2023-04-24
[독자마당] 민초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해가 바뀌고 벚꽃이 만발했던 시기가 지나 초록이 사방을 덮은, 4월의 끝을 달리고 있는 시점이다. 올해는 유독 봄이 왔는지에 대해 문득, 자주 생각하게 된다. 더디고 정체된 듯한 일상이 반복되는 느낌에 싹틔우듯이 왕성히 움직여줘야 할 세포들이 깨어나질...
한주이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 대표이사  2023-04-24
[독자마당] 존폐위기에 놓인 원주옥상영화제
매년 8월 원주의 옥상을 영화로 밝힌 '원주옥상영화제'가 올해 운영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재원 확보를 위해 강원영상위원회의 '도내영화제 지원사업'에 신청하였으나 원주시가 승인하지 않아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7년 ...
원주옥상영화제 운영위원회  2023-04-17
[독자마당]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
지난 4월 6일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하 재단) 창립 25주년 기념행사가 있었다. 1998년 외환위기 때 원주교(쌍다리)에서 무료급식을 시작했던 것을 기억하며 그때 그곳에서 모였다. 1천500명의 어르신, 자원봉사자와 직원 150명, 내외빈 80명이 자...
하태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부관장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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