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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217건)
[독자마당] 지방자치, '참여' 넘어 '주체'로
지난 연말 '1987' 영화를 보았다. 87년 나는 춘천에 있는 대학의 총학생회 간부였다. 연초부터 박종철 군의 사망사건, 이어진 고문조작 보도 등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교문을 나서서 시민들에게 고문...
용정순 원주시의원  2018-01-15
[독자마당] 판부문화의집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
지난해, 판부문화의집이 지역문화진흥원의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생활문화센터란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개인, 동호회 등을 위한 연습·발표 공간과 함께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북까페, 공연장 등 지역주민 ...
노만의 판부문화의집 사무국장  2018-01-15
[독자마당] 관치하니? 우린 자치한다
2018년은 무술년 황금개띠해라고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듯합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해이기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은 취임 후 첫 담화 메시지를 통해서 개헌을 화두로 던졌습니다. 개헌을 통해서 지방자치·분권을 강력 추진...
원용대 학곡마을 기획자  2018-01-15
[독자마당] "원주농업 파이팅" 힘냅시다
농업은 인류 생존과 직결된 근본적인 생명산업이다. 하지만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탈농 및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고, 기후변화로 인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도 위협받고 있다. FTA 등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됨에 따라 국내 농업이 위기에 직면해 있다....
지성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2018-01-15
[독자마당] 치악산에서 원주의 길을 묻다
대립과 갈등, 혼돈의 한해를 넘기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갖는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떠오르는 태양과 더불어 치악의 아침은 평화, 건강, 행복, 안전, 상생의 메시지를 담은 화두를 던진다. 새 아침, 모든 변화와 불확실성을 가슴에 담고 치악산...
구자열 강원도의원(도지사 정무특보)  2018-01-08
[독자마당] 자활기업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하여…
사회적 경제체제로 우리는 통상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꼽는다. 각각의 조직은 나름대로의 철학과 비전을 갖고 있다. 또한 이들은 유관기관의 지원과 도움 그리고 조직원들의 협동 속에 기업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오인숙 협동조합 허브이야기 대표  2018-01-08
[독자마당] 예산에서 삭감된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Guesthouse)는 단기간 여행자를 위한 숙박시설로 방은 2~6인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게 운영되고 화장실, 샤워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거주형태로 매력은 저렴한 숙박비용이다. 1인당 1일 숙박료가 1만~2만 원대로 하룻밤에 ...
전병선 시의원  2018-01-08
[독자마당] "원주의 문화올림픽을 기대한다"
멀게만 느껴졌던 평창동계올림픽이 어느새 코앞으로 성큼 다가와 있다. 축제의 장은 마련됐고, 어떤 축제를 만들고 경험할 것인지는 우리의 몫이다. 올림픽은 단순히 스포츠제전이 아닌 그 이상의 무엇을 의미한다. 올림픽 개최 효과는 스포츠 분야에 국한되지 않...
권오현 원주댄싱카니발 프린지 연출  2018-01-08
[독자마당] 저항과 배려속의 원주정신
지난해는 혼돈의 한 해였다. 탄핵정국에 대통령이 구속되고, 새 대통령을 선출했다. 고위층 간부들은 재임 시 떳떳하지 못한 행동으로 철창행에 줄을 이었다. 암울하다 못해 참담하기까지 한 해였다. 그러하기 때문에 신년에 거는 기대는 크고 모든 국민이 안정...
박순조 원주문화원장  2018-01-01
[독자마당] 지역문제 관심 갖고 적극 참여해야
정유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동안 원주시의회를 믿고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원주시의회는 의회 고유기능인 견제와 감시활동에 충실함은 물론, 경쟁력을 강화하여 원주시민과 집행...
박호빈 원주시의회 의장  2017-12-25
[독자마당] 국내 최고·최장 산악보도교
원주 간현관광지 내 '작은 금강산'이라는 소금산 100m 높이의 암벽 봉우리 사이에 길이 200m, 폭 1.5m 규모의 출렁다리와 스카이 워크 설치공사가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출렁다리는 국내 최고(最高), 최장(最長)의 산악보...
전민식 원주시 관광과장  2017-12-25
[독자마당] '원주사용설명서'를 만들자
촛불 이후 우리는 좀더 확실히 알게 되었다. 큰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국가나 지자체를 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공동체 소양이 부족한 사람들이었는지. 선거 전에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다 선거가 끝나면서 무관심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태도인지를. 해방 ...
나무선 터득골 대표  2017-12-25
[독자마당] "나, 돌아갈래~"
서울에 살다가 원주에 이사 온 지 5년. 여기서 태어난 딸아이도 5살이 되었다. 딸아이는 서울 할머니 댁에 놀러가서도 막국수를 찾는다. 좋아하는 간식도 옥수수나 고구마. 할머니는 손녀가 강원도 아이 다 됐다며 웃고는 하신다. 공기 좋은 곳에서 여유롭게...
김주연 주부.무실동  2017-12-18
[독자마당] 시민혈세로 교통지옥 만들려는가?
무실동 (구)남원주IC 근처에서 고속도로를 따라 송삼사거리까지 신설 4차선 도로는 어떠한 명분도 실리도 갖추지 못했다고 사료됩니다. 시민 중심의 정책적 판단으로 보기에도 의문입니다. 원주시는 이 도로를 서부순환도로 완공 후 송삼사거리의 원활한 교통소통...
채병두 무실도시계획도로지키기 추진위원회 위원장  2017-12-18
[독자마당] TBN강원교통방송 옥상에 역고드름이…
헉! 컵 속에 얼음 기둥이 솟아올라?위에서 물이 떨어지는 곳이 있는 것도 아닌데…진안 마이산에 솟아오르는 고드름 얘긴 들어봤지만 이렇게 꼿꼿이 뾰족하다니…신기~ 신기! 방송국(강원교통방송) 옥상 휴지통에 담배꽁초 버리라고 종이...
박경호(TBN강원교통방송 MC)  2017-12-18
[독자마당] 현수막도 사람 차별하나?
원주시는 지정된 게시대 이외에 길거리나 담벼락에 현수막을 붙이면 지체없이 철거해 버립니다. 또 위반할 경우 과태료도 부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필자도 2개월 전 가게를 개업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는 길거리 2곳에 불법현수막을 부착했습니다. 불법인...
공정한(가명)  2017-12-18
[독자마당] 나를 울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일산동에 있는 부모님 집 안방에는 '守心正氣(수심정기)'라고 쓴 큰 붓글씨 액자가 30년 넘게 걸려있다. 무위당 선생님이 써주신 글로 '마음을 지켜 기운을 올바르게 한다'는 뜻이다. 그윽한 묵향(墨香) 속에 시류에 흐트러짐...
박윤미 강원도의원  2017-12-18
[독자마당] 문화예술지원사업 새 틀을 고민하며
지난 수요일 아침, 새 정부 예술정책 수립을 위한 예술지원체계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했다. 블랙리스트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부터 예술지원체계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가 쏟아져 나왔다. 문화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역할과 개선방향, 예술지원의 방향과 목...
강승진 원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2017-12-11
[독자마당] 눈 치우는 풍경이 그립다
눈은 소리 없이 다녀간다. 그런 날이면 새벽부터 온 마을이 북적였다. 두툼한 외투에 빵모자, 벙어리장갑, 마스크로 중무장한 채 눈 치우는 풍경이었다.집 안팎은 물론 동구 밖 마을길까지 동네사람들이 손을 모았다. 그럴 때면 신이 난 강아지는 눈밭을 총총...
한송이(가명)  2017-12-11
[독자마당] 원주천 고양이를 보고…
오후에 혼자서 원주천을 걸었다. 태장 가메기공원을 돌아오는데 길가 풀 속에서 동물울음 같은 것이 들렸다. 고양이 울음이었다. 집에 고양이가 많아서 고양이 울음은 익히 알고 있었다. 원주천에서 고양이 울음은 처음이었다. 소리가 나는 풀 속을 살펴보니 입...
곽병은 갈거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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