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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08건)
[특별기고] 학성동 번개장터에서 추억을…
학성동 구역전시장은 시장의 이름이 무색하고, 택시 기사들에게마저도 기억 속에 흐려진 공간이다. 도시재생 사업의 문화를 통한 변화를 꾀해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아쉽고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구도심이 가지고 있는 너무 많은 현안이 ...
신구경 한국민족미술인협회 원주지부대표  2024-07-22
[특별기고] 원주의 길은 강원도의 미래
원주는 최근 분주하다. 원주엔 15년간 표류하던 부론일반산업단지가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론산단을 제외하고 지난 10년간 원주엔 제대로 된 산단이 전무했다. 10년 넘게 끊겨 있던 동부순환도로 개통도 눈앞이다. 개통 시 원...
윤용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회장  2024-07-15
[특별기고] 강원 제1의 문화예술도시 구축
원주는 강원도 제1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1895년(고종 32년) 8도제가 종식되고 새로운 23부제가 실시될 때까지 약 500년 동안 강원도의 수부 도시였다. 1938년에 원주군 원주면이 원주읍으로, 1955년에 원주시로 승격하였으며, 199...
주장석 강원대학교 융합학부 연기예술학과 강사  2024-07-08
[특별기고] 농촌 공동급식 예산 늘리자
"위대한 지도자는 국민을 잘 먹이는 것이다." 2005년 작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대사 중 하나를 각색했다. 예부터 우리 농촌에선 마을 대소사가 있을 때 다같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식사하는 향음 문화가 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젊은...
문병선 원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사무국장  2024-07-01
[특별기고] 미래 세대와 함께 하는 SDGs 업무 협약
지난 14일 원주에 소재한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에서는 특별한 협약식이 열렸다. 주택관리공단(이하 주택공단)과 한국숲유치원협회 원주분회(이하 숲유치원협회)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한 SDGs 업무 협약식이다. 소식을 들은 주변인들은 ...
남미영 기자  2024-06-24
[특별기고] 거대 기득권노조 괴롭힘 방지법 제정하라!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원공노)은 민노총 산하 전공노를 조합원의 선택으로 21년 8월말 탈퇴하였다. 탈퇴 이후, 무려 2년 넘게 거대기득권노조의 집요한 괴롭힘은 이어졌고 최종, 대법원까지 가고 나서야 기나긴 괴롭힘은 끝이 났다. 이를 두고, 많은...
이상용 기자  2024-06-10
[특별기고] 청년 없는 청년지원센터 되지 않으려면…
얼마 전 원주시의회에서 청년지원센터 공간 조성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올해 무실동, 단구동 등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몇 년 만에 조성되는 공간이어서 기대를 하면서도 논의 과정에서 여전히 구도심에 공간을 조성하길 요구하는 모습을 ...
남미영 기자  2024-06-03
[특별기고] 청년들을 위한 공간, 그 시작을 기대하며
2019년 4월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가 제정되었고 이후 5년이 흘렀다. 그동안 청년들을 위한 청년지원센터 공간의 필요성이 계속 논의되었으나 조성되지 못했다. 올해 본예산에 편성되었지만 여러 이유로 의회에서 삭감되었다. 그러나 다행히 이번 1차 추경에...
남미영 기자  2024-05-27
[특별기고] 원주만두축제의 꿈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말. 문화의거리 및 전통시장 일대가 모처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바로 제1회 원주만두축제가 열리던 날이었다. 사람들은 전통시장 역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만큼 첫해의 만두축제는 대성공이었다. 원주시에서 만두축...
원주시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2024-05-20
[특별기고] 협동조합이 다시금 아름다운 이유
2002년 5월 4일 ‘원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시작한 강원도 1호 의료협동조합은 그 시간 자체가 새로움이었고 그 과정은 도전과 역경, 좌절과 보람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새로운 의료기관을 협동조합...
이광희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2024-05-13
[특별기고] 「원주형 출산연금제」의 현실적 집행방안은?
지난번 원주투데이 기고를 통해 「원주형 출산연금제」의 도입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무슨 소릴 하는 거야?” “뭔 시의원이 현실 파악이 안 되나? 수천억 원의 돈은 뭐로 감당하고?” “실현가능성도 없는데 괜히 지껄여 보는 거지, 책임질 일이 없잖아?...
원주투데이  2024-05-07
[특별기고] 또 다른 경험, 사방팔방 경로당 토탈케어
지난달 원주에서는 그동안 볼 수 없던 특별한 봉사가 펼쳐졌다. 원주지역 경로당 467곳에서 일제히 자원봉사가 진행된 날이다.봉사단체인 '봉주르원주'가 기존 단체에서 활동해 온 이불빨래 청소 봉사를 지역 전체로 확대해 최근 원주시가 ...
남미영 기자  2024-04-29
[특별기고] 국회의원 당선자에 바란다
거리가 환하다. 천지가 꽃이다. 그동안 우리 삶에 어둑했던 곳곳에도 눈부신 봄바람이 따뜻하게 길을 열었으면 좋겠다. 글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자에게 더 없는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아울러 열심히 뛰었으나 낙선...
원주투데이  2024-04-15
[특별기고] '원주형 출산연금제도' 도입하면 어떨까?
원주시장께서는 100만 인구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고 언론이나 행사장에서 자주 언급한 바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을 물을 기회가 있었다. 작년 12월, 원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했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었다.주요 내용을 요약해 보면 “기업유치와 부...
원주투데이  2024-04-08
[특별기고] 미래를 위한 기후유권자가 되자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초순으로, 작년과 비교해 5~7일 정도 일찍 개화한다고 한다. 20여 년 전 만 해도 4월 하순이면 소초면 산골짜기에선 분홍색 복사꽃이 만발했다.평장리 주민들은 복사꽃 축제를 열어 고품질 치악산 복숭아를 원주 안팎으로 소개...
노나메기 변재수 대표  2024-04-01
[특별기고] 인물 선양을 다루는 문화적 시선
원주시는 2018년 원주의 주요 역사 인물 선양을 위한 동상 건립 계획에 따라 제일 먼저 운곡 원천석 동상을 세우기로 했다. 그런데 건립 위치가 중앙도서관 옆 공원이어서 몇몇 심의위원분들께 "그곳은 절대 아니다"라고 했지만, 결국 그 자리에 세워지고 ...
이동진 전 원주역사박물관장  2024-03-25
[특별기고] 나의 산책 이야기
원주에서 터를 잡은 지 7년 차가 됐다. 단구동에 살다가 현재는 개운동 주민이지만 단구동과 명륜동의 인접지에 살고 있어서 뚜벅이에겐 여간 편리한 게 아니다. 거주지 앞이 버스가 제법 많은 편이라 이동하는데 꽤 수월하다. 처음 원주에 적응하기 위해 찾은...
이영채 화가  2024-03-25
[특별기고] 원주시의회 장외정치 유감
원주시의회는 최근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의 주요 평가 질문은 직무관련자 대상 경조사 알림, 사적 이익을 위한 정보 요청, 권한을 넘어선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인사업무의 절차 위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 갑...
이공주 시민논객  2024-02-26
[특별기고] 무능(無能)보다 더 무서운 퇴행(退行)
나라가 혼란스럽다. 정치권으로 촉발된 다양한 이슈는 더 강한 메시지 충돌로 이어진다. 안정과 통합을 주창하며 출범한 현 정부는 내편 네편을 정확히 갈라친다. 내 편은 로맨스요 네 편은 불륜으로 치부하고 핵폭탄급 용어를 여과 없이 살포한다. 제왕적 권한...
구자열 혁신&상생연구원 이사장  2024-02-19
[특별기고] 중앙시장 화재피해 상인의 염원
중앙시장에 큰불이 난 지도 만 5년이 지났다. 화재 초기에는 보수보강과 재축을 논의하며 희망을 품고 원주시와 화재피해 상인들 간의 만남도 있었고, 그 후로도 1년에 몇 차례씩 관계자와 상가 복원을 위한 만남을 가져왔지만, 결과는 늘 원점으로 돌아왔다....
김소연 중앙시장 상인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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