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쌀 토토미 애용해 주세요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쌀의 대안은 있는가?
요즈음 우리의 주식인 쌀에 대한 혼란함이 있어 서글픈 생각이 든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지역의 농토에서 생산된 쌀을 우리 손으로 농사를 지어 가며 먹고 살아왔다.
그런데 상상하지 못하였던 수입 쌀이라니 기가 막히는 노릇이다.

우리 지역 쌀은 농협과 계약 재배를 통하여, 우리가 볍씨를 담궈 못자리를 설치하고 모를 이양하여 가꾸어서 수확을 하고 농협에 수매를 하여 지역민에게 판매하여 시민들이 먹고 살고 있다. 우리는 농민들의 땀으로 얼룩진 쌀을 먹으며 어우러져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고 반문한다면 세상에 이렇게 투명하게 생산, 판매, 소비가 되는 우리의 주식이거늘, 어느 나라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재배가 되며 생육관리를 하고 수확하여 어떻게 보관관리가 되었는지도 모르는 수입 쌀을 먹으라는 것인지 이해가 안된다.

나의 건강, 식구들의 건강의 주원료인 쌀을 과연 투명한 우리 지역쌀을 먹을 것인가, 아니면 수입쌀의 표시는 하였다지만 생산부터 수입되기까지를 지켜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출처가 불분명한 수입쌀을 먹겠는가. 재론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

가까운 일본도 쌀 수입은 하되 먹지 않고, 자국쌀을 이용하는 경우가 바로 위와 같은 이유에서 일 것이다.

제가 근무하는 문막농협 미곡처리장에서는 우리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농민조합원과 계약재배에 의하여 생산을 하였고 밥맛이 좋고 미질향상을 위하여 서리 오기 전에 수확을 하도록 적기 수확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수확후 건조는 순환식 건조를 하고 있고, 벼의 저장은 냉각기를 통하여 10℃ 이하에서 보관 한다.

또한 당일도정, 당일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미질이 뛰어나고 밥맛이 좋다.

강원도에서는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고 있다.
전국은 쌀 시장의 불투명과 어려움이 있지만 문막농협 미곡처리장은 지난 3월 31일 현재 전년도대비 134%의 성장을 하고 있는 유일한 미곡처리장 이기도 하다.

그이유는 10년전부터 추진한 미질향상과 미질개선사업의 결과라고 생각된다.

주식인 쌀을 생산하기 위해 문막미곡처리장에서는 소비자들께서 안심하고 안전하게 드실수 있도록 원주쌀 토토미 생산과 판매에 사명을 걸고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우리 원주시민 모두 원주를 대표하고 투명한 원주쌀 토토미를 많이 애용하셔서 젊음과 건강하시고 더불어 농촌과 농민이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수 있도록 우리모두 합심 노력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