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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86건)
[원주맛집] 송가네닭갈비…담백·깔끔한 맛으로 승부
"오늘 불판 남아 있나요?" 송가네닭갈비(대표: 송기옥)에 예약 문의를 하려는 고객들은 '자리'가 아닌 '불판'을 찾는다. 이 집은 닭갈비를 볶는 불판을 하루에 한 번씩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
한미희 기자  2015-07-27
[원주맛집] 무실보쌈바지락칼국수, 쫄깃한 문어가 수육을 만났다
쫄깃한 식감의 스테미너 제왕 문어와 부드러운 수육을 한입에 쏙. 이름하여 '황제해물문어보쌈'은 12가지 각종 육해공 식재료가 한 접시에 담겨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무실동 법원 맞은편 식당골목에 위치해 있는 ...
심세현 기자  2015-07-20
[원주맛집] 꼭지네 막국수, 쫄깃한 가오리회 막국수 별미
냉면과 함께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최고의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막국수다. 살얼음이 동동 뜨는 시원한 국물과 아삭하게 씹히는 채소, 그리고 입안에서 술술 넘어가는 메밀면으로 잠시 더위를 잊어 보자.상호가 친근한 '꼭지네 막국수(대표: 이래경)&...
임춘희 기자  2015-07-13
[원주맛집] 뽕달, 속 확 풀어주는 흰짬뽕 기대 이상
뽀얀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짬뽕 전문점 '뽕달(대표: 김동혁)'에서 색다른 짬뽕 맛을 즐겨보자.짬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빨간 국물의 얼큰함이다. 뜨겁고 매운 짬뽕을 땀 뻘뻘 흘리며 먹는 맛도 즐거움 중 하나인데, 이곳 뽕달...
임춘희 기자  2015-07-06
[원주맛집] 불타는 삼겹살-초벌구이로 불맛 제대로 살렸다
매콤달콤한 양념구이 삼겹살에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이 입맛을 돋운다.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생삼겹 고추장구이, 초벌구이로 육즙을 고스란히 간직한 통삼겹살과 한우암소 1++ 등심구이 등 요식업 30년의 경력이 녹아든 삼겹살 맛집이 있다.무실동 법원 맞은편...
심세현 기자  2015-06-29
[원주맛집] 오학닭갈비-43년 전통…알싸한 매운맛 매력
원주사람 치고 오학닭갈비(대표: 이진영, 윤경숙)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다. 대중에게 친숙한 닭갈비를 43년 동안 해왔고, 저렴한 가격과 훈훈한 인심으로 많은 단골들로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기 때문이다.40여년 간 변하지 않는 맛을 유지하는...
최다니엘 기자  2015-06-22
[원주맛집] 짱구야 정육상회
소고기, 돼지고기 정육 셀프식당 '짱구야 정육 상회(대표: 박병일)'가 단구동에 문을 열었다.박 대표는 15년 정도 정육 일을 하면서 고기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이번에 식당을 오픈하게 된 것.정육 판매와 식당을 겸해서 운영하기 때문에 낮...
임춘희 기자  2015-06-22
[원주맛집] 마마진스 수제버거+
햄버거는 짜고 기름진 고기패티, 각종 인공첨가물이나 나트륨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비만과 성인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때문에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정크푸드(Junk Food)'로 보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햄버거도 '...
박동식 기자  2015-06-15
[원주맛집] 추어탕, 뭐니뭐니 해도 원주 음식
일반적으로 추어탕은 고추장으로 국물 맛을 내는 원주식 추어탕, 된장과 우거지를 기본으로 하는 남원식 추어탕으로 구분한다. 전국적으로 원주 추어탕 간판을 달고 있는 식당이 맛집으로 눈에 띄는 것을 보면, 원주는 충분히 추어탕의 원조격이라 할 만큼 전통적...
심세현 기자  2015-06-15
[원주맛집] 장수알탕·찜 전문점, 입안에서 '톡 톡' 터지는 쫀득함
날이 더워질수록 끓이거나 숯불에 익히는 뜨거운 음식을 피하게 되고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된다. 그러나 우리말에서 시원한 음식이란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찬 요리는 물론 실제 국물은 뜨겁지만 속을 '확' 풀어주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음식...
한미희 기자  2015-06-08
[원주맛집] 타이하우스, 런치타임 닭쌀국수 3천900원
가게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타이하우스(대표: 문연진)'는 정통 태국요리 전문점이다. '태국 음식이 우리 입맛에 잘 맞을까' 하는 약간의 염려를 갖고 갔는데 음식을 맛보는 순간 괜한 걱정이었다는 생각이...
임춘희 기자  2015-06-01
[원주맛집] 홍가네 백조 막국수, 간장육수 별미…50년 전통으로
백조는 고니라고 불리는 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百)과 길 가는 이()를 배부르게 먹이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백조(百)라는 이름을 붙인 가게가 있다. 강원감영 뒤편에 있는 '홍가네백조막국수(대표: 허재호)'다.홍가네백조막국수의 원조는 평창에 있는 백...
이민성 기자  2015-05-25
[원주맛집] 돈우촌, 한우·돼지고기 입맛따라
쫀득한 뼈삼겹살 부위를 구입해 직접 포를 뜨고 칼집을 넣어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갈비와 두툼한 갈비살을 달짝지근한 과일양념에 3일간 숙성시킨 왕갈비. 돼지갈비 뿐만 아니라 1++ 등급의 한우 꽃등심, 생등심 등을 맛 볼 수 있는 무실동 돈우촌(대표: 신...
심세현 기자  2015-05-18
[원주맛집] 올챙이 할머니, "올챙이국수 35년 만들었어요"
단일 메뉴로 수십년간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이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로 승부하는 프랜차이즈 점과는 달리 오랫동안 단골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중앙시장 올챙이 할머니(대표: 최기순)는 중앙시장에서 1980년대부터 올챙이 국수를...
최다니엘 기자  2015-05-11
[원주맛집] 중화문, 수타면 고집…매생이 요리 일품
수타면은 일률적인 굵기로 뽑아낸 기계면과는 비교할 수 없는 면발의 쫄깃함과 식감이 살아있어 면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하지만 손으로 직접 면을 다 만들어 낼 수 없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어 대다수의 중식집이 수타를 포기하는 것이 현실이다.그...
임춘희 기자  2015-05-04
[원주맛집] 코코숯불바베큐치킨, 화덕에 구워 기름기 뺐다
원일로 교보생명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코코숯불바베큐치킨(대표: 김호범)에서 고소한 냄새가 진동한다. 화덕 위에서 치킨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집게를 든 주인장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이곳은 기름기 쏙 뺀 치킨에 매료된 단골손님들로 북적인다. 튀김옷을 입혀...
박동식 기자  2015-04-27
[원주맛집] 강촌샤브칼국수, 사골육수에 특제양념 '얼큰'
샤브샤브는 얇게 썬 소고기를 끓는 육수에 즉석에서 데쳐 양념장에 찍어 먹는 요리로 고기를 살짝살짝 흔드는 모양을 표현한 의태어이다. 채소도 함께 데쳐가며 곁들이는데 '국과 탕' 문화가 발달한 한국에서는 육수 맛을 중요시한다. 고기와 채소를 몇 번 데쳐...
한미희 기자  2015-04-20
[원주맛집] 떠들석갈비, 숯불 향·솔잎 향 머금은 갈비
참숯에 두 번 구워 기름기를 쏙 뺀 갈비가 솔잎을 얹은 돌판에서 지글지글 소리를 내면서 입맛을 자극한다.충청도 지역에서 유명한 석갈비는 원주에선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소초면 황골 '떠들석갈비(대표: 고병모·우현옥)'에서는 석갈비를 맛볼 수 ...
심세현 기자  2015-04-13
[원주맛집] 태백하늘소, 육즙 풍부한 한우, 연탄구이로…
한우 하면, 횡성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마니아들 사이에선 태백 한우 인기도 만만치 않다. 육즙이 풍부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태백 한우는 일부러 태백까지 찾아갈 정도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이다. 이런 특별한 태백 한우를 가까운 곳에서 저...
이민성 기자  2015-04-06
[원주맛집] 팔딱팔딱 횟집, 도톰한 두께로 식감 살렸다
도톰하게 저민 생선 위에 연두빛 고추냉이를 얹어 간장에 살짝 찍은 다음 입에 넣으면 입 안 가득 바다향이 느껴진다.분말이나 액상 형태의 고추냉이를 사용하는 일반 횟집과 달리 생 고추냉이로 상큼한 맛을 살린 '팔딱팔딱 횟집(대표: 정재용·이미정)'에서 ...
임춘희 기자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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