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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86건)
[원주맛집] 펠리체 - 피자·생맥주·샐러드 무한리필
어릴 적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원우준(33) 셰프는 열아홉 살에 요리에 입문해 스물여섯 살에 셰프가 됐다.각종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하면서 특이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 많은 고객이 선호하는 파스타 세 가지도 마스터...
임춘희 기자  2014-01-20
[원주맛집] 자매손칼국수, 옛 방식으로 만든 두부 '인기'
단계아파트 후문 어도횟집 옆에는 '자매손칼국수'라는 낡은 간판이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듯 매달려 있다. 식당 위치를 알리는 표지판도 없고 간판을 보고서야 이곳이 식당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은 시청이 무실동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불야성을 이루던 식당...
박성준 기자  2014-01-06
[원주맛집] 지은네 소머리 국밥
뽕나무로 잡내를 없앤 담백한 국물에 밥을 말아 맛깔나게 무친 뽕잎나물을 얹어서 한입 먹으면 추위에 얼었던 마음까지 녹는듯 하다.문막장터에 있는 지은네 소머리 국밥집(대표: 김이란)은 시골인심이 푸근하게 묻어나는 맛집이다. 국밥에 머릿고기가 한 가득 들...
심세현 기자  2014-01-01
[원주맛집] 농가맛집 토요-이야기가 있는 생명 밥상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흙에 씨앗을 뿌리면 그 작은 씨앗이 땅속으로 뿌리는 내리고 땅위로는 싹을 내 놓아 배추, 시금치, 상추, 옥수수 등 갖가지 식물을 자라게 한다. 이렇게 신비로운 생명의 탄생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식이 돼 준다.'토요...
임춘희 기자  2013-12-16
[원주맛집] 병천오리집, 편안한 가격…코스요리 느낌
오리고기는 훔쳐서라도 먹으라는 말이 있다.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도 오리는 신장, 순환계, 호흡기계, 소화계 등에 좋아 '오장육부를 아주 편하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렇게 몸에 좋은 오리고기가 싸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민성 기자  2013-12-09
[원주맛집] 갯골염소탕…부드러운 고기 깻잎 향과 궁합
흔히 보양식 하면 보신탕을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땀을 많이 흘리는 복날이나 지병으로 고생해 원기를 보충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반려동물이라는 생각 때문에 먹을 때 꺼려지기도 하고, 코를 쏘는 독특한 향도 처음 먹는 사람들에겐 거부감이 들...
최다니엘 기자  2013-12-02
[원주맛집] 한고을-30년 전통 구수한 된장맛에 반해
구수하면서도 부드러운, 또 달콤한 된장찌개의 오묘한 맛을 찾아 흥업면 대안리로 떠나보자. 보통 된장은 담가서 1~2년 숙성시킨 뒤 먹는다. 하지만 7년을 숙성시킨 된장으로 맛을 낸 '한고을(대표: 김주호)'의 음식들은 보약이나 다름없다.모든 음식은 김...
심세현 기자  2013-11-25
[원주맛집] 서곡돌담집영양탕-"호박된장으로 깊은 맛 "
판부면 서곡리에는 눈이 오면 온 세상이 하얀 눈으로 뒤덮일 것만 같은 외딴 섬 하나가 있다. 그 섬에 가기 위해서는 안내판도 없는 좁은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 섬에는 어머니와 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 있다. '서곡돌담집영양탕'이다. 가을의 끝자락을 알...
박성준 기자  2013-11-18
[원주맛집] 우도숯불구이-즉석 겉절이, 고기 맛 돋워
단구동 신성미소지움아파트 인근에 있는 우도숯불구이를 운영하고 있는 이민형(34) 씨는 원주가 고향인 토박이다. 서울에서 식당일을 하다 아내 박미란 씨를 만나 결혼한 후 원주에 정착했다. 부부는 4살 된 딸과 함께 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이 대표 부부...
박성준 기자  2013-11-11
[원주맛집] 북촌-매콤한 칼국수, 색다른 맛
국물이 개운하고 얼큰한 칼국수로 입소문이 자자한 '북촌(대표: 원명숙)'에서 '매콤이칼국수' 한 그릇으로 늦가을 쌀쌀한 기운을 저만치 물리쳐 보자. 고춧가루 양념으로 국물이 발그스름한 매콤이칼국수에는 조갯살, 가리비 등 해산물뿐만 아니라 신선한 부추가...
임춘희 기자  2013-11-04
[원주맛집] 달구벌 막창-쫄깃한 식감에 고소함까지
동글동글 먹기 좋게 잘라놓은 막창이 불판 위에서 노릇하게 구워지면 청량고추를 다져 넣은 양념장에 찍어 상추쌈을 싸면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입 안 가득 전해진다.초벌구이 후 테이블에서 구우면서 먹는 대구 식 막창인 '달구벌 막창(대표: 김남훈)'에...
임춘희 기자  2013-10-28
[원주맛집] 옛집왕족발검댕이보쌈막국수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의 밥을 차려주고 학원에 보내야 하는데 저녁밥 준비하기가 너무도 귀찮은 날.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에 젓가락이 가지 않는 날. 또 늦은 저녁 출출할 때 전화 한 통화로 쉽게 주문할 수 있는 보쌈은 가족 모두에...
이민성 기자  2013-10-21
[원주맛집] 향계 - "능이버섯 제대로 우려낸 진국"
능이버섯을 비롯해 17가지 한약재로 잡냄새를 완전히 제거한 깔끔한 맛의 삼계탕이나 백숙을 먹을 수 있는 '향계(대표: 박순옥)'.고가의 능이버섯은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진한 국물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료다. 박 대표는 "한약재만 넣는다...
임춘희 기자  2013-10-14
[원주맛집] 메밀꽃막국수-뒷맛 깔끔한 육수가 비결
문막읍 메밀꽃막국수(대표: 이병관, 백경숙)의 가장 큰 특징은 육수이다.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고, 뒷맛은 깔끔하다. 24시간 동안 한우 잡뼈를 푹 삶아 국물을 우려내고 갖은 채소를 넣어 깔끔한 맛을 자아내는 것이 이 집 주인장의 외고집이자 철학...
최다니엘 기자  2013-10-07
[원주맛집] 황제참치-참치, 원없이 먹을 수 있다
비린내가 적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참치. DHA, EPA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바다의 닭고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특히 안성맞춤인 식품이다.이처럼 뛰어난 참치를 황제처럼 즐길 수 있는 곳이 봉화...
심세현 기자  2013-09-30
[원주맛집] 칼국수 명가 청담-진한 닭육수, 장모님 손맛
무실동주민센터 옆에는 칼국수로 소문난 맛집이 있다. 바로 '칼국수 명가 청담(대표: 황철명)'이다. '도면 명가 칼국수'라는 상표를 등록할 정도로 이곳에 대한 음식 맛은 검증돼 있다. 황 대표는 군포에서 11년간 피자집을 운영하다 2년 전 원주에 자리...
박성준 기자  2013-09-23
[원주맛집] 건방진숯불구이-'허브 양념장' 물리지 않아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이런 날 가족이 함께 외식을 계획한다면 참숯이 가득 담긴 화덕 위에서 지글 지글 맛있게 굽는 숯불구이를 찾아볼만하다. 아이나 어르신이 있는 가족이라면 달짝지근한 돼지갈비를 맛보러 가자.단구동 현진 6차아파...
이민성 기자  2013-09-09
[원주맛집] 문팰리스 Moon palace
훤칠한 키에 용모가 준수한 청년들 서너 명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원일로 롯데리아 맞은편 큰길과 쇼핑센터 사이 작은 골목이 이들의 활동 무대인 '문 팰리스 Moon palace(대표: 전재덕)'. 빨간 간판, 빈티지 하면서도 ...
임춘희 기자  2013-09-02
[원주맛집] 아차해 - 인도 음식 전문점
얼마 전 자원순환 세미나를 다녀왔다. 쓰레기 배출량은 해마다 늘고 재활용은 안 되고 있음을 통계로 알 수 있었다.1인 1일 생활 폐기물 발생량이 5년 전 조사에 비해 8.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정에서 배출하는 종량제 봉투 속 쓰레기의 7...
최다니엘 기자  2013-08-26
[원주맛집] 명가왕족발, 국내산 생족발에 제철 과일
족발은 '야식 메뉴 1순위' '배달음식의 대명사'로 국민이 가장 즐겨찾는 메뉴 중 하나다.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며 짭쪼름한 양념이 배인 껍질과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한 살코기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다. 기호에 따라 쌈을 싸거나 새우젓을 찍어 입...
박동식 기자  20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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