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9,017건)

문화 또는 문화예술이 개인은 물론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국가나 사회는 예술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그 활동의 구체적인 성과를 따지지 않고 보조금을 제공한다. 심지어 어떤 예술가의 작품 활동이...

구문모 한라대학교 미래콘텐츠연구소 소장 2023-02-20

[사설] 원주가 갖고 있는 에너지의 총합은?

원주 에너지의 총합은 얼마나 될까? 원강수 시장이 지난 1월 3일 원주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기관·단체장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던졌던 화두이다. 원강수 시장이 사실상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새해 첫 인사말에서 던진 화두라는 점에서 신선하게 다가왔다....

원주투데이 2023-02-20

[독자마당] 반도체 산업과 재생에너지 전략

최근 원주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논의가 촉발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이 가져올 고용유발 효과가 얼마나 큰지가 관심 포인트인 듯 하다. 첨단산업이다 보니 AI 자동화, 디지털화로 인해 직접 고용효과는 제조업보다 떨어진다. 때문에 기업유치에만 집중하지 ...

변재수 사회적기업 노나메기 대표 2023-02-20

[독자마당] 미래고등학교 개교 준비와 방향성

지난 2003년 원주공업고등학교로 전입했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기술의 요람인 원주공업고등학교는 원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내 대회에서도 다양한 기능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최고의 특성화교육기관이...

김종기 미래고등학교 교무부장 2023-02-20

[독자마당] 문화시론: 원주문화를 말하다

지인과 나눈 대화이다. '신문에 행복버스킹 사업자를 모집한대', '누가?', '시청 문화예술과에서 하는 것 같던데?…', '그래? 그런 건 잘하는 것 같네…', '...

이상훈 중앙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운영위원 2023-02-20

[와글와글] 복지도 스마트하게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이용자의 편리성을 높이고자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 종이 문서를 대체할 수 있는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한 이용자 출석체크, 복지맵을 통한 대상자 주변 자원 파악 등 업무 시간을 단축...

박수희 기자 2023-02-20

[와글와글] 비상시엔 비상한 대책이…

지난 15일, 원주시가 제1회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 고금리, 고물가로 신음하는 서민 경제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 원주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중소기업·이차보전 지원 강화 등 84개 사업에 6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인데…. 소비심리가 ...

최다니엘 기자 2023-02-20

[특별기고] 흥업면 숙원사업 대학타운 이번엔…

흥업면은 전국 면 단위 중 3개 대학이 있는 유일무이한 도농 복합도시다. 대학이 3개 들어오면 흥업면 전체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민들은 문전옥답을 내어주고 대학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고 보니 기대와는 다르게 대학가 주변...

오세성 전 흥업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 2023-02-13

[시평]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바람

새해 들면서 경제 상황이 극심한 어려움에 빠져들고 있다. 경제회복을 관망하던 기업들마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한 분위기에 빠져 있다. 주변 기업인들도 한결같이 힘들다는 이야기뿐이다.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는 이러...

정유아 원주시여성기업인연합회 회장 2023-02-13

[사설] "강원특수교육원 최적지는 원주"

강원도교육청이 오는 202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건 작년 9월이었다.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한 도내 빅3 도시의 유치전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원주시, 춘천시, 강릉시에서 뛰어들었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

원주투데이 2023-02-13

[독자마당] 반계리 폐석장 설치 반대하며

유난히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입춘이 지났다. 이제 다가올 푸른 기대에 한껏 들 떠 있는 이 시점에 난데없이 우리 마을에 폐석장이 들어선다는 소문에 동네 주민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우리마을 문막읍 반계리는 강원도 제2의 평야지대로 전국 최고의 맛있...

황길환 문막읍 반계리(전 경희대 겸임교수) 2023-02-13

[독자마당] 여전히 개구리밥차를 찾는 친구들이 있기에

작년 6월 개구리밥차를 다시 오픈한다고 알릴 때 알지 못하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 여보세요? 이창열 대표님이세요? / 네 그런대요. / 혹 저 기억하세요? 저 홍길동(가명)이에요./ 앗 그렇구나. 잘 지내고 있니? / 네, 저 아이 아빠가 되었어요...

이창열 (사)원주교육복지네트워크 물꼬 대표 2023-02-13

[독자마당] 축제 산업화와 로코노미 원주 디자인

엔데믹 시대 관광 회복이 시작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1월 겨울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관광 회복력을 보여주었다. 화천, 인제, 평창, 홍천, 태백 등의 겨울축제 개최 도시는 언론에 집중되었으며 수많은 관광객이 도시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신현식 한라대학교 겸임교수 2023-02-13

[와글와글] 미래고의 미래가 기대

지난 30년 공업계열의 인재를 배출해온 원주공고가 올해 미래고로 교명을 바꾸고 새 출발. 학과 개편으로 신설된 뷰티케어학과는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80%대였던 신입생 충원률을 올해는 95%까지 끌어올리며 산뜻한 시작을 알리기도. 앞으로...

박수희 기자 2023-02-13

[와글와글] 캠프롱부지는 화수분

최초 토지 감정가 655억 원. 소유권 이전 지연 기간 지가상승비용 130여억 원. 총 790억 원을 원주시가 지급했음에도 국방부는 캠프롱 부지 소유권 이전에 뒷짐. 2013년 원주시와 체결한 협약 내용이 미군으로부터 캠프롱 부지 반환 후 토지정화 완...

최다니엘 기자 2023-02-13

[특별기고] '장애 인지적 정책 조례'에 대한 단상

어느 날 전화 한통을 받았다. 경찰관에게서 온 전화였는데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장애인이었다. 4차선 건널목에서 1차선을 남겨둔 상태에서 건널목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뀌었고, 차량들이 질주하는 건널목에서 ...

곽문근 원주시의회 의원 2023-02-06

[시평] 함께 나누는 밥 한 그릇에 따뜻한 희망을…

명절은 고향에서 만난 가족과 이웃들이 서로의 안녕을 확인하고, 지지해주는 마을공동체가 살아나는 시간이었다. 도시에서 핵가족 중심의 일상을 살다가도, 명절엔 교통대란을 감수하고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향했다. 코로나 이후, 이번 설엔 거리두기의 완화로...

이현주 원주생협 이사장 2023-02-06

[사설] '운전문화 선진도시 원주' 만들자

원주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가 시작된 이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으로 원주시민 모두가 자랑할만한 쾌거이...

원주투데이 2023-02-06

[독자마당] 원주천을 이용하는 원주시민들께

제가 사는 아파트는 개운동 원주천변에 위치한 강변 세경2차아파트입니다. 지난해 10월 확장 개통된 강변도로에 대해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난해 저희 아파트 주민을 대표해 황정혜 주민자치위원이 원강수 시장님께 아파트 담장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아직 아...

이명호 세경2차아파트 주민 2023-02-06

[독자마당] 개방공유주차장, 원주시가 나서야

원주도 이제는 곳곳이 주차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구도심은 말할 것도 없고 무실동, 단계동과 같이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곳은 차량을 주차할 곳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역시 주차난이 심각해 약속장소로 이곳을 정하면 주차...

김석호(반곡관설동 주민)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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