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년 공업계열의 인재를 배출해온 원주공고가 올해 미래고로 교명을 바꾸고 새 출발. 학과 개편으로 신설된 뷰티케어학과는 경쟁률 1.5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80%대였던 신입생 충원률을 올해는 95%까지 끌어올리며 산뜻한 시작을 알리기도. 앞으로도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으로 인재를 양성하며 갈 곳 없는 학생들은 모두 받아준다는  이미지를 제대로 쇄신하겠다는 의지. 새 이름으로 출발하는 미래고의 '미래'가 기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