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10,057건)

원주시가 지난 6월 치러진 지방선거에 이어 원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도 도내 투표율 꼴찌를 기록. 투표율 100%를 비롯해 대부분 90%를 상회하는 다른 지역들과 달리, 원주시 투표율은 68.5%에 그쳤는데…. 원주시 선거인수가 222명으로 ...

박수희 기자 2022-12-26

[특별기고]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을…

제9대 원주시의회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의회, 균형과 협력을 추구하는 소통의정」의 목표로 출발한 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나 2022년 한해의 모든 것을 품고 저물어 가고 있다. 제9대 원주시의회는 전반기 원 구성을 조화롭게 마무리하고 시민의 ...

이재용 원주시의회 의장 2022-12-19

[시평] 특별자치시대, 중견대기업 제대로 육성해야

지방의 경제적 종속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기업분포 통계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 매출액 기준으로 상위 1,000대기업의 52.9%(529개)가 서울에 몰려 있다(2022년 9월기준). 7년 전 보다 15개 증가했다. 경기도는 182개로 같은 시기 ...

김주원 상지대학교 사회적경제과 교수 2022-12-19

[사설] 고향사랑 기부, 시민적 관심 필요

내년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면서 각 지자체의 관심이 뜨겁다. 지자체 입장에서 보면 지역 주민들이 내는 세금 이외의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합법적 방법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인 제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는 일본의 '고향...

원주투데이 2022-12-19

[독자마당] '불평'이 아닌 '공론'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은 혹시 '원주에 이게 더 있었으면 좋겠어.', '원주는 이게 불편해.' 이런 생각을 하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그 생각을 어떻게 전달할지를 모르거나, 문제를 제기해도 해결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생각으로 그치는 경우...

조국인 원주청년생활연구회 회장 2022-12-19

[독자마당] 아카데미극장 숨통 조이기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숨통을 조이면 죽게 마련이다. 숨통을 조인다는 섬뜩한 제목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시민들의 힘으로 살려낸 아카데미극장이 다시 죽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물론 아카데미극장은 생명체가 아니다. 하지만 생명체...

허행철 일산동 2022-12-19

[독자마당] 문화도시에 대한 짧은 생각

우리는 지금 '민주화를 넘어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군사정권에 저항하면서 '독재타도'를 외치던 '민주화' 시대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

김기봉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행정학 박사 2022-12-19

[와글와글] 가족봉사운동의 참 의미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되면서 원주시 신규자원봉사자가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 코로나19 이전에는 매년 평균 5천명 씩 증가했으나 최근 3년 동안은 절반 가량 줄어든 상황. 가장 큰 이유는 자원봉사가 입시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가족봉사운동 참여자가...

박수희 기자 2022-12-19

[와글와글] 상인전용 노상주차장

원주시가 단계택지 장미공원에 지하주차장 건설을 추진. 공영주차장으로 지하 70면을 계획. 내년 단계동 백간공원을 시작으로 후년 장미공원, 무실동 무삼공원에도 주차장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그런데 지난 2017년 원주시가 단계택지에 조성한 노상주차...

최다니엘 기자 2022-12-19

[와글와글] 받을까 말까

원주시가 아카데미극장 보존활용 사업을 위해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국비 15억을 두고 고심 중. 민선 8기 시정에서 운영 경비 부담 등으로 아카데미극장 보존이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되면서 시민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

박수희 기자 2022-12-12

[특별기고] "소중한 다문화가정, 함께 하겠다"

인류 최초의 문명인 메소포타미아문명은 아무르인, 아시리아인, 아람인, 칼데아인, 유대인이 뒤섞여 창조한 다문화 문명이었다. 이후의 모든 역사적 전환과 성장, 발전은 문명의 충돌 즉 문화의 교류 위에서 이루어졌다. 다문화는 인류 역사를 발전시킨 원동력이...

박길선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다문화연구회장 2022-12-12

[시평] 변화의 유전자

모든 새로운 것은 과거의 것들을 부정하며 성장한다.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면서 동시에 새로움이라는 개체가 스스로 생물학적 진화를 선택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이것은 질서의 재편이자 권력 구조의 설계도를 새로 그리는 일과 같다. 인간은 집단의 이익을 위...

원영오 연출가/극단노뜰 대표 2022-12-12

[사설] 출향인들과 진한 교감 있어야

재경원주시민회, 재인천원주시민회, 재안산원주시민회, 재부천원주시민회 등 출향인 단체는 고향인 원주시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어김없이 팔을 걷어붙였다. 수해와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십시일반 성금을 거둬 원주시에 전달했다. 코로...

원주투데이 2022-12-12

[독자마당] 지역대학의 위기

지역대학들의 학생모집이 저조하다. 학교 존립의 위기론까지 대두되는 상황이다. 저출산 기조로 인한 인구의 감소와 지방 사립대의 난립…. 2020년을 기점으로 학생모집의 어려움은 이미 예상되었던 일이다. 각 대학과 정부에서는 정책 개발이나 특...

나승권 한국폴리텍대학원주캠퍼스 의료공학과 교수 2022-12-12

[독자위원회] "정론직필로 원주발전에 많은 기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신문을 표방하고 있는 원주투데이는 신문 제작에 독자 및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독자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10기 '원주투데이 독자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10기 위원들이 그동안 보아왔던 원주투데...

원주투데이 2022-12-12

[와글와글] 원주혁신도시 패러독스

원주혁신도시 인구가 2020년 6월 2만9천250명에서 올해 2만6천484명으로 감소. 2005년 정부가 원주를 혁신도시로 지정할 때 계획인구는 3만1천 명이어서 현재 85.3%의 이주율을 기록. 아직도 공공기관 임직원 2천351명은 홀로 이주했거나 ...

최다니엘 기자 2022-12-12

[특별기고] 문화관광 융합도시 원주 구상과 창조경제

최근 관광은 시장지향 가치 중심에서 공공재로서 지역의 사회적 가치 지향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 즉,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가치 공존은 관광과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둘의 융합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표준과 성공 모델 제시를 요구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역문...

신현식 한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관광학 박사 2022-12-05

[시평] 생명의 세계관 확립 및 협동적 생존의 확장

지난 달 11월 25일 원주에서 있었던 세미나의 제목이다. 40년 전 '원주보고서'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문건의 제목이기도 하다. 한국 사회에서 원주라는 도시는 협동조합의 도시로 불린다. 외국의 유명한 협동조합 도시와 비교하면 그 규모나 ...

박준영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이사장 2022-12-05

[사설] 다른 도시들은 부러워하는데…

지난주 말 해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관계자 3명이 1박 2일간 원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국내 문학 창의도시인 부천시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가 원주를 꼭 방문하고 싶다고 간곡하게(?) 요청해 급작스럽게 방문하게 됐다. 이들은 원주에서 토지문화관, 박경...

원주투데이 2022-12-05

[독자마당] 원주, 중앙동 그리고 도시재생

중앙동은 1960~1980년대 영서 남부를 아우르는 거대 상권이었다. 이후 소비 패턴 변화로 상업 경쟁력이 약화하고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신도시가 들어서면서 핵심 상권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다. 인구는 2010년부터 꾸준히 감소해 지금은 원주시 전체 ...

이성우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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