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10,057건)

요즘 거리를 다니다보면 온통 기초질서를 지키자는 내용의 현수막이 원주를 도배하고 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거리에 침 뱉지말고 휴지 아무데나 버리지 말고 주차질서 지키고 운전하면서 핸드폰 받지 말자는등의 아주 기본적인 질서를 지키자는 내용들이다. 그런데 ...

원주투데이 2001-09-20

[독자마당] 시내버스 정책 이젠 개선돼야

원주시민의 민원사항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시내버스에 관한 것이다.버스회사의 일방적인 뺑뺑이 노선과 운행시간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이용하고 있는가.원주의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버스의 막차시간은 아직도 통금시대...

원주투데이 2001-09-20

[독자마당] “저녁에 치악산 자락에서 커피 마시는 것도 사치입니까”

저는 서울에서 6년전에 내려와 인심좋고 물좋고 특히 공무원들의 친절한 모습에서 서울과는 달리 훈훈한 인심을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곳에 내려와 변한것이 있다면 저녁먹고 가족식구들과 치악산 자락 자판기에서 커피한잔 뽑아 먹으며 정말 좋은 공기를 느끼...

원주투데이 2001-09-20

[독자마당] 치악산 시루봉 돌탑 복원작업 서둘러야

지역의 명산인 시루봉 돌탑은 치악산 정상에 고용진수씨가 1962년부터 10년에 걸쳐 남북통일과 원주의 발전을 기원하며 3기의 석탑을 축조하였다. 그 후 돌탑중 남쪽에 위치한 용왕탑이 붕괴한 이후 94년 중앙 산신탑이 낙뢰로 무너져 94년 치악산악회를 ...

원주투데이 2001-09-17

[독자마당] 운전면허학원 수강료 현실화해야

원주시의 운전면허학원 대부분은 타지역에 비하여 수강료가 비싸면서도 낙후된 시설과 강사들의 불성실함으로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타지역의 경우 기능시험수강료가 20여만원인데 반해 원주시의 학원들은 40여만원이 넘고 있다. 기능준비중 법적으로...

원주투데이 2001-09-17

[독자마당] 퇴근길 교통지옥 방불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경.환경청사거리옆 미래사부인과 뒷편에서 향교로 이어지는 골목길은 양쪽에 주차한 차량들로 차선이 하나로 좁아진 가운데 양쪽에서 진입한 차량들이 서로 비켜서지 않는 바람에(아니 정확히 말하면 비켜설 장소가 없었다)차량 20여대가...

원주투데이 2001-09-13

[독자마당] 도로주변 나뭇가지 보행 방해 사고위험

환경청 사거리에서 성원 아파트까지 가는 길 인도에 나뭇가지가 많아서 걸어 다닐 수가 없다. 체육관안에는 잔디도 자주 깎고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은데 정작 체육관까지 가는 길에는 개나리와 무궁화나무 가지가 서로 얽히고 길게 뻗어나와서 걸어다니면 나무...

원주투데이 2001-09-13

[독자마당] 에드먼턴에 뿌린 예술의 씨앗

김 성 수 원주문인협의회지부장 예총원주시지부가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시를 방문, 문화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방문단이 보고 느낀 에드먼턴시의 문화예술전반에 걸쳐 3차례에 걸쳐 싣는다. 제3회 -헤리테이지 소개와 에드먼턴 예술의 현황약3...

원주투데이 2001-09-10

[독자마당] 무성의한 시민제안 공모

무성의한 시민제안 공모원주시는 시민제안 공모를 왜 하는지? 시의 기존계획보다 더 좋은제안이 있다면 당연히 검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시의 계획이 이미 있다고 해서 내용은 좋아도 불채택 사유가 된다면 시민제안을 공모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시에서...

2001-09-06

[독자마당] 에드먼턴에 뿌린 예술의 씨앗

김 성 수원주문인협의회지부장 예총원주시지부가 지난달 5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에드먼턴시를 방문, 문화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방문단이 보고 느낀 에드먼턴시의 문화예술전반에 걸쳐 3차례에 걸쳐 싣는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소극적이고 근시안적인 원...

원주투데이 2001-09-03

[독자마당] 북원초교앞 함정단속 “너무해”

북원초교 앞은 평상시 자주 지나는 길이다. 며칠전에도 앞차를 따라 자연스레 북원초교 앞을 지나 언덕을 넘었는데 교통경찰이 차를 세웠다.경찰은 신호위반이라고 했고 앞서가던 3~4대의 차량도 모두 신호위반 스티커를 발부받고 있었다. 이곳은 얼마전까지만 해...

원주투데이 2001-08-30

[독자마당] 잘못 사용된 민중의 지팡이 ‘횡포’

며칠전 너무나 황당한 일을 겪었다. 단계동 청소년수련관앞을 운전하고 지나가는데 앞에 경찰차량과 경찰 몇명이 보였다. 음주단속이 끝났는지, 아니면 단속하다 잠시 쉬려는지 모두 인도에 걸터앉아 있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경찰관 한명이 뛰쳐나와 운행중이...

원주투데이 2001-08-27

[독자마당] 원주시 인터넷게시판 개선방안 없나

원주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는 언제부턴가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마치 시커멓게 변해버린 시궁창 같다. 원래 자유게시판은 시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공론의 장을 목적으로 개설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악의적인 비방과 욕설이 난무하고 자...

원주투데이 2001-08-27

[독자마당] 도로공사 안전표시 소홀

한동안 괜찮더니 또 시작됐다. 시내 곳곳에서 도로공사를 하고있다. 이제는 뭣 때문에 하는 건지도 잘 모르겠다. 도로를 넓히겠다고 하는 건지 사고를 내겠다고 하는건지. 도로 차단 표시도 제대로 안돼있고 도로가 막히는 앞까지 가야 그제서야 빨간막대기를 흔...

원주투데이 2001-08-23

[독자마당] 신선하게 느껴진 해바라기

한화마트에서 남부시장 쪽으로 운전하며 지나가다 깜짝 놀랐다. 한화마트 맞은편 인도에 해바라기와 이름을 잘 모르는 식물 3-4개가 서 있는게 아닌가. 눈씻고 다시봐도 틀림없이 인도블럭 사이에서 어른키 정도 되는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일정한 간격을 두...

원주투데이 2001-08-20

[독자마당] 시민체육대회 발상의 전환을

지난 9일자 원주투데이 ‘시민체육대회 읍면동대항식 전환’을 읽고 동감하는 바가 많아 몇자 적습니다. 시민체육대회는 시민의 날을 기념해 치르는 행사임을 감안한다면 무엇보다 시민화합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도시근로자나 자영업자나 농부나 ...

원주투데이 2001-08-16

[독자마당] 114 전화안내 정확해야

114에 전화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려운데 얼마전에는 번호까지 잘못 알려주더군요.며칠전에는 몇번이나 재다이얼을 눌러 겨우 통화를 했는데 엉뚱한 곳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다시 전화를 걸어 주소까지 확인하고 정확한 상호를 알려줬는데 또다시 잘못된 ...

원주투데이 2001-08-13

[독자마당] 지혜의 샘 - 종교와 정치

고 정 배 신부 (천주교 원주교구 주천성당)직자로서 현실 문제에 관여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질책 같은 질문을 많이 받는다. 너무 정치적이 아니냐? 신부가 현실에 대해서 뭘 안다고 … 교회 활동이나 열심히 하지 뭐 현실 문제까지 신경쓰냐? 신부님, 길에...

원주투데이 2001-08-09

[독자마당] 기대만큼 컸던 연이은 실망

원주투데이」 때문에 지난 8월 6일(월요일) 2번 실망했습니다. 첫 번째 실망은 이 날자 「원주투데이」 신문을 받아보고 나서였습니다.왜냐하면 「원주투데이」 신문은 정기발행일인 8월2일(목요일)자 신문을 아무런 사전예고 없이 결간하고도 그 다음 호 신문...

원주투데이 2001-08-09

[독자마당] 농산물 폐기 ‘말도 안돼’

농협 농민의 돈으로 돈장사를 하여 운영되는 은행입니다. 그런데 농산물을 폐기 했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정말 화가 나서 몇자 적습니다. 기사를 통해 보면 도내산풋고추 피망의 가격조절을 위해 수백상자를 산지 폐지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의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

원주투데이 200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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