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의 민원사항중 가장 많은 것 중 하나가 시내버스에 관한 것이다.

버스회사의 일방적인 뺑뺑이 노선과 운행시간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이용하고 있는가.


원주의 발전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버스의 막차시간은 아직도 통금시대의 시간대를 적용하고 있다.


시군통합이후 도농의 격차를 없애겠다고 하더니 그것도 버스에는 적용되지않고, 학생들은 버스 막차시간 이후에 끝나는데 타고갈 버스는 없다.


벽지는 마을버스를 신설해 밤1시까지 운행하고 가격은 300원정도로 하면 어떨까. 운행시간은 밤9시부터 하되 기사는 야간시간 운행에 맞춰 경력을 인정해 주면 된다.


대형버스가 다니기 불편하거나 운행수지가 맞지않는 노선은 중형마을버스를 투입하여 상시운행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야간 연장 마을버스는 출발지를 의료원사거리, 태장강변도로입구 주유소근처, 단계사거리, 남부시장등을 고려해 볼만 하다.


<최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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