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4,597건)

히딩크 같은 지도자가 되길 김 범 일 (가나안 농군학교장)월드컵이 끝났다. 이제 거리도 한산해지고 빨간 티의 행렬도 훨씬 드물다. 그러나 온 국민에게 각인된 몇몇 단어들은 여전히 힘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4강, 붉은악마, 히딩크 감독…. 히딩...

원주투데이 2002-07-04

[독자마당] 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77

Become 학교를 산책하다가 가끔 너무나 낯익은 얼굴들을 만난다. 졸업을 해도 벌써 했을 것 같은데도 학교를 맴돌고 있다. 아마도 전공을 바꾸어 대학원에 진학하였거나, 아니면 휴학하였다가 복학했거나, 그것도 아니면 아직도 다른 길을 모색하느라 방황하...

원주투데이 2002-07-01

[독자마당] 김영삼 - 이회창 ‘물밑흥정’안된다

김 광 림 (21세기생명＆환경선교본부 총재)김현철 마산합포 국회의원 보선 출마 유감 2002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틈타 김영삼씨의 둘째아들 김현철이 8.8 재보선에 마산 합포에서 출마해 국민의 심판을 받겠다니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옛말에 ‘떡줄 사람...

원주투데이 2002-07-01

[독자마당] 이탈리아 두번 졌다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이토록 자랑스러웠던 적이 지난날 몇번이나 있었을까? 온 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월드컵 응원 문화를 보면서 5천년 긴 역사에 단일민족의 위대함이 구호만이 아닌 현실로 나타나는구나 했다. 필요할때는 목숨까지도 미련없이 저버리는 ...

원주투데이 2002-07-01

[독자마당] 꿈과 희망 태극전사

6월의 여름은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다. 한국의 월드컵 출전사상 처음으로 우리의 태극전사들이 우승후보 포르투갈을 꺾고 조별리그 1위로 사상 첫 16강 진출의 감격을 누렸다. 곧이어 8강, 4강의 신화는 잠자는 우리의 영혼에 불을 지르고, 가슴...

원주투데이 2002-07-01

[독자마당] 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

Nothing special 대학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지루함과 권태의 다른 이름인 장마도 시작되었다. 마지막 시험이 있던 날, 제자 한 명이 나를 찾아와 말하기를, 한 학기가 지나가고 또 속았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학기초에 세웠던 계획...

원주투데이 2002-06-27

[독자마당] 6.25 분단의 되새김질

오 운 옥 (한국자유총연맹원주시지부장) 올해로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52주년이 됐습니다. 6월 한달동안 2002 월드컵때문에 뼈아픈 기억을 잊고 지낸듯합니다. 3년 1개월동안 치러진 남북한의 전쟁이 정전협정으로 끝이 났습니다.남한은 미국을 비롯하여 16...

원주투데이 2002-06-27

[독자마당]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저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느라 가끔 이 사이트에 들립니다. 박전하님의 주장에 어느 정도는 찬성을 하지만 그래도 국호를 “k”에서 “c”로 바꾸자는데는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정말 일본에 의해 우리의 영문 국호가 바뀐 것인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원주투데이 2002-06-27

[독자마당] COREA 운동으로 자존심을

박 전 하 (치악제위원회 사무국장) 지금 우리 나라는 월드컵 열기로 가득 합니다. 원주는 물론 서울 시청 앞에서부터 대전 광주 대구를 지나 서귀포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해일처럼 온통 붉은 물결이 넘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물결 속에는 COREA라는 우...

원주투데이 2002-06-27

[독자마당] gorgeous

왜, 히딩크인가? 외국인 축구감독에게 명예국적까지 주겠다며, 한국인들이 그를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한국축구가 16강에 진입하고 우승까지 생각하는 지금 우리는 지도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고 우리는...

원주투데이 2002-06-24

[독자마당] 그래도 불법 현수막은 존재한다

원주투데이 애독자입니다. 지난번 신문에서 당선하자마자 현수막을 내건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습니다. 당연히 법을 지켜야 할 당선자들이 앞장서서 불법을 자행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왜 그럴까요? 길거리마다 각 지역의 시의원 당선자나 낙선자가 유권...

원주투데이 2002-06-24

[독자마당] 땀흘리는 황소가 되어주길

6.13 지방선거 당선자에 바란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영예롭게 당선된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여러분에게 축하와 영광을 드립니다. 그간 뜨거운 햇볕이 작열하는 더위속에서 오직 한표 한표만을 정성스럽게 갈구하며 잠못이루고 입맛 잃...

원주투데이 2002-06-24

[독자마당] 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

beautiful/lovely 요즈음 신은 우주바깥에서 지구에서 웅성거리는 기분 좋은 소리를 듣는다. 지구의 작은 나라, 한국이란 나라의 국민들이 온통 축구이야기를 한다. 왜 이토록 한국의 국민들이 축구에 열광하는가? 축구에 열광하였던 세계의 국가들을...

원주투데이 2002-06-20

[독자마당] 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

Give Birth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이 악보를 보고 연주하듯, 현대 추상미술에서 선과 색이 음악의 악보와 같이 읽혀져야 할 기호이듯, 그렇게 인간들의 삶의 궤도에도 아름다움으로 피어나야 할 기획 안건이 있는 것인가? 모두가 똑같은 하루를 부여받고,...

원주투데이 2002-06-17

[독자마당] Avoid

월드컵의 열기가 모든 것을 삼켜버릴 기세이다. 사회가 안고 있는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은 물론, 6.13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수상쩍은 행동들마저 모두 모두 용서할 양상을 띠고 있다. 일요일 오후 아파트 앞에 차 한 대가 멈추어 서더니, 한 후보자가 확성...

원주투데이 2002-06-13

[독자마당] 택시 할증요금 불합리

최근에 유치원 다니는 딸을 데리러 가기 위해 시내에서 택시를 타는 일이 잦았다. 유치원이 할증료 적용 지점에서 막 벗어난 곳에 있다보니 할증료가 포함된 요금을 내고 있다. 그런데 요금을 내면서 요금체계가 매우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할증료 ...

원주투데이 2002-06-13

[독자마당] 어느 버스기사의 횡포

나는 6월 9일 오전7시25분경 평원로 원주극장 건너편에서 13-1번 버스(차번호 자 1005)를 탔다. 탑승하자마자 손잡이를 잡기도 전 `차는 급출발 하였고 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말았다. 운전기사는 나의 안전을 묻기는 커녕 손잡이...

원주투데이 2002-06-13

[독자마당] 총알버스에 놀란 가슴

6월 8일 부론에서 16시10분(혹은 20분)에 출발하는 55번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던 내내 저를 비롯한 승객들은 불안감에 떨어야 했습니다. 부론에서 문막 방면의 길은 커브가 많은 사고 다발지역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 기사분 운전을 참 잘도 하시더군...

원주투데이 2002-06-13

[독자마당] Ask

정신이 산만하여, 맑은 강물과 같은 영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다. 권력의 비리, 월드컵, 그리고 무엇보다 혼탁한 말들이 오가는 정치가들이 우리를 지치게 한다. 나는 사람들을 만나기 전에 미리 아름다운 시들을 읽고 약속 장소에 나가는 버...

원주투데이 2002-06-10

[독자마당] 첫만남에서 마음 결정

우리 결혼해요최민규·이현주씨최민규씨(32·문막부영아파트)와 이현주씨(32·소초면 학곡리)가 9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야외 촬영을 했다.원주가 고향인 최씨는 지난해 4월 14일, 운명의 인연을 만나게 됐다.주위 사람들의 권유로 나간 맞선자리에 이씨가 나...

<진상용 기자> 200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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