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10,173건)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원주시 미래 비전을 구체화한 전략이다. 2040년을 목표로 원주시정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원주시정은 물론 시민들의 미래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차대한 계획으로, 원주시는 전략 수립 시 ...

원주투데이 2024-05-20

[특별기고] 원주만두축제의 꿈

지난해 10월 마지막 주말. 문화의거리 및 전통시장 일대가 모처럼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바로 제1회 원주만두축제가 열리던 날이었다. 사람들은 전통시장 역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만큼 첫해의 만두축제는 대성공이었다. 원주시에서 만두축...

원주시 경제진흥과장 박명옥 2024-05-20

[독자마당] 인생을 가치있게 사는 법

학령인구가 35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든다. 수년 내 대학이 반 정도 줄어든다는 전망도 나온다. 저출산으로 인구는 매년 줄어가는 반면 1인 가구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부모 가족과 사는 시대는 뒤로하고 자기보다 약한 반려견, 반려묘와 사는 가구는 증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의료공학과 교수 나승권 2024-05-20

[와글와글] 그림의 떡

내달부터 도내에선 도지사 권한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가능. 강원특별법 49조 ‘농촌활력촉진지구’가 본격 시행되기 때문. 지금까지는 정부와 협의를 거쳐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야만 했지만, 6월부턴 지역특화산업이나 농촌 재생을 위한 사안이면 직접 해제. ...

최다니엘 기자 2024-05-20

[와글와글] 깜짝 '축하금'에 함성!

지난 14일 열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스승의 날' 행사에서 표창 수여, 기념사 등에 이어 분위기 전환을 위해 경품 추첨을 진행. 내빈들이 추첨 번호를 뽑아 준비한 상품을 배부하는 과정에 교직원들은 잔뜩 기대. 특히 (재)원주문화재단 ...

김윤혜 기자 2024-05-20

[독자마당] 반곡관설동 분동(分洞)의 현주소

반곡관설동은 1999년 1월 1일 소규모 읍면동의 통폐합 정책에 따라 반곡동과 관설동이 하나로 통합된 행정동입니다. 당시의 반곡동 인구는 2천353명이었고, 관설동 인구는 2천614명으로 2개 동을 합쳐도 인구는 5천 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동이었습...

이상용 기자 2024-05-20

[독자마당] 왕진 이야기⑥노인 돌봄 제도

오늘은 왕진이 8명이란다. 좀 힘들 각오를 해야겠다. 보통은 5, 6명이었는데. 고령화되면서 요양원보다는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임종을 맞으려는 욕구가 많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나부터도 정들었던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마지막을 맞는 것이 자연스럽고 평안할 ...

곽병은 밝음의원 원장 2024-05-13

[시평] 지구의 미래

'델리카트슨 사람들' 은 장 피에르 쥬네 감독이 만든 1991년 프랑스 영화입니다. 세상이 황폐하고 식량이 부족한 시대 어느 도시에서 일어나는 디스토피아적인 이야기입니다. 고기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은 정육점에 사람 고기가 들어오는 날 ...

원영오 연출가/극단노뜰 대표 2024-05-13

[사설] 만두축제, 구도심 활성화 기폭제로

만두축제가 원주 전통시장과 구도심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원주시가 지난해 처음 개최한 만두축제가 예상을 뛰어넘는 대성황을 이루면서 만두축제를 바라보는 각계의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원주시가 지난해 축제를 기획할 때만 해도 반신반...

원주투데이 2024-05-13

[독자마당] 대성동문 윈드오케스트라의 울림

음악회를 다니다 보면 관객으로서 가끔은 생소한 선율을 접할 때가 있다. 그런데 곡명은 모르지만 왠지 귀에 익숙한 곡이 연주될 적에는 마치 자신이 음악에 소질이 있는 것 같아 잠시 우쭐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신세계 교향곡(Antonin'S N...

한필수 전 원주MBC보도부장 2024-05-13

[특별기고] 협동조합이 다시금 아름다운 이유

2002년 5월 4일 ‘원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시작한 강원도 1호 의료협동조합은 그 시간 자체가 새로움이었고 그 과정은 도전과 역경, 좌절과 보람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과 지역주민이 뜻을 모아 새로운 의료기관을 협동조합...

이광희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2024-05-13

[독자마당] 응답하라 대한민국!

어느 장애인 엄마의 하루어머니의 입원 절차를 밟고 나서 한숨 돌리며 집으로 향하다가 방금 전 병원에서 119구급대원이 했던 말이 생각났다. "다른 병원은 의사가 없어서 여기로 이송했어요" 갑자기 연락이 뜸해진 후배 엄마가 궁금해졌다. 요즘같이 병원이 ...

남미영 기자 2024-05-13

[와글와글] 어르신들 웃음꽃 만개

지난 8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 어르신들께선 가슴팍에 손수 달아드린 카네이션에 웃음꽃이 활짝.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어린이들의 공연도 반응이 뜨거웠는데…. 본인 손자 보듯 힘껏 쳐주시는 손뼉에 아이들은 더욱 열심히 ...

김윤혜 기자 2024-05-13

[와글와글] 센터장? 뭣이 중한디…

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의 상근직 전환을 놓고 원주시와 원주시의회가 수개월째 팽팽한 입장차를 보이는 상황. 원주시는 무보수 명예직인 비상근직 센터장을 상근직으로 전환해 조직을 탄탄히 정비하겠다는데. 반면 시의회는 "뜬금없다"며 예산을 깎아 뒷배경에 관심이 ...

남미영 기자 2024-05-13

[시평] 정치인들이 되새겨야 할 청백리 정신

이 시대 정치인과 공직자들은 강원도관찰사 이세장의 투선정신이 필요하다. 500년 강원 감영 원주에서 관찰사를 지낸 분 중에 청백리가 많았다. 그중 명종 때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이세장(1497~1562)의 일화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공직에 ...

김주원 연세대 미래캠퍼스 보건행정학과 객원교수 2024-05-07

[사설] 사회조사에서 나타난 민심은…

원주시는 매년 사회조사 보고서를 발간한다. 사회개발 시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원주시는 관내 1천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최근 2023년 사회조사 보고서를 펴냈다.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인식, 삶의 수준을 엿볼 수 있...

원주투데이 2024-05-07

[독자마당] 어린이 통학안전은 우리의 책임

어린이 통학버스는 색(色)다르다.안전색채(安全色彩)로 주의를 표시하는 노란색 어린이 통학버스가 아이들의 승하차를 위해 정차할 때는 경고음과 함께 경광등이 번쩍인다. 이어 정지표시 장치가 펼쳐져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를 멈칫하게 한다. '세림이법(...

남미영 기자 2024-05-07

[와글와글] 감동 안겨준 브런치 콘서트

치악예술관 간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브런치 콘서트' 첫 공연이 지난 30일 성료. 현장 취재를 위해 방문한 공연 열기는 생각보다 뜨거웠는데…. 관람하러 온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치는 손뼉과 귀여운 호응에 모두의 얼굴엔 미...

김윤혜 기자 2024-05-07

[특별기고] 「원주형 출산연금제」의 현실적 집행방안은?

지난번 원주투데이 기고를 통해 「원주형 출산연금제」의 도입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무슨 소릴 하는 거야?” “뭔 시의원이 현실 파악이 안 되나? 수천억 원의 돈은 뭐로 감당하고?” “실현가능성도 없는데 괜히 지껄여 보는 거지, 책임질 일이 없잖아?...

원주투데이 2024-05-07

[독자마당] 원주의료기기 인력·투자에 힘 모아야

“현장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젊은 인재를 찾기가 너무 힘들다. 반도체공장이 유치되면 대우가 열악한 중소 의료기기 업체들의 인력 유출과 구인난은 심화 될 것이다” 삼성 반도체공장 유치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표한 한 의료기기 제조사 대표의 얘기다.원주의료...

허영구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장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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