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가 박 춘 자(한나라당)

공직 재직시 청렴성 견지

5대 시의회 의원들의 비리사항은 많은 원주시민들이 의회에 대한 불신을 가져온 사항이라고 하겠습니다. 또한 원주투데이 신문사의 직원 윤리강령은 본받아야 할 사항입니다.

저는 의회의원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기 직전인 2010년 3월 3일까지 원주군과 시청에서 39년을 근무하고 명예퇴직을 하였습니다. 명예퇴직자는 공직 근무시 어떠한 처벌을 받은 사항이 있어도 명예퇴직을 할 수 없는 제도입니다.

의회의원으로 선출된 공직자가 된다면 지금까지 성실하게 살아온 청렴의 근본을 이어갈 것이며, 원주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에 더욱 강한 벌칙을 첨부하여 청렴하지 못한 의원은 강한 처벌을 받도록하여 의회 스스로 자정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기호1-나 채 병 두(한나라당)

신세를 안 지는 것이 중요

청렴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데 양심은 인생의 기초라는 신념을 갖고 공직생활에 임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주민과의 인간관계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때론 식사자리나 대포 한잔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주민을 만나다 보면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도 만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럴 때 소위 신세를 안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수 한 그릇, 소주한잔이라도 나눠 내는 것을 생활화한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시의원 겸직은 거의 금지돼 있으므로 직무와 관련해 할 수 있는 것은 드물다고 봅니다. 그러나 항상 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양심에 따라 행동한다면 청렴성은 유지되고도 남는다고 확신합니다. 윤리강령을 잘 운영하면 더 좋은 성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호1-다 이 용 철(한나라당)

어떠한 선물·향응 받지 않을 것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한번 무너져버리면 다시 쌓아 올리기 힘든 것이 바로 '신뢰'라는 것입니다. 제 5대 시의원들의 비리 문제는 앞으로 제 6대 시의원들이 청렴한 의정활동을 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공직자 행동강령'에 입각한 의정활동을 하도록 할 것입니다.

저는 금전거래와 관련해 금전을 빌리는 행위를 비롯한 주는 행위 모두를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통상적인 관례의 범위에서 제공되는 음식물과 편의를 제외하고는 직무관련자로부터 어떠한 선물이나 향응도 받지 않을 것이며, 예산을 목적 외에 사용하는 행위 또한 하지 않도록 하여 청렴하고 양심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갖춘, 모든 원주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호2-가 용 정 순(민주당)

어떠한 선물·접대 받지 않을 것

의원 권한을 이용해 자신의 이권을 채우거나 배를 불리려고 하는 사람을 뽑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첫째 저는 하고 있는 사업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권에 개입할 여지가 적습니다. 또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받는 단체의 임원이나 직을 맡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특정단체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일할 여지도 적습니다. 어떠한 선물이나 접대도 받지 않겠습니다.

기호2-나 한 준 수(민주당)

청렴결백한 공무원 될 것

선출직 공무원은 모든 일에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선출직 공무원 비리로 인하여 보궐 선거 비용이 150억이 넘게 들어 행자부에서 부패,비리로 보궐 선거를 할 경우 당사자에게 청구한다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시장 보좌관 4년, 의원 4년 과정을 지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 의원은 평생 먹고 살수 있는 돈을 벌어 놓았지" 세상이 모든 정치하는 사람들을 도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의원에 당선되면 지금까지 해오던 봉사단체 국제 키비탄, 아름다운 가게, 포도마을, 적십자 등을 열심히 하며 내 이름 앞에 '참' 자를 붙이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기호2-다 이 성 규(민주당)

행동지침·강령 만들어 의정활동

시의원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 가운데 으뜸은 역시 청렴성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청렴성은 각 자의 성품 즉 인성에 기초하는바 의원 스스로 강직한 청렴성과 결백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청렴 결백성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어릴 때부터 부모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사회적으로 성장하며 완성되는 것인바 꾸준한 봉사 활동과 희생정신이 바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시의원은 시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올바른 시정이 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의원 개인의 욕심과 인정에 이끌리지 않도록 늘 경계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연마하여 4년 임기동안 스스로의 행동 지침 및 강령을 만들어 깨끗한 의정 생활을 하겠습니다.

기호7 최 석(국민참여당)

공직자 비리 가중처벌

경제학에서 회자되는 말 중 "No free lunch"란 말이 있습니다. 쉬운 말로 "꽁짜란 없다"란 말입니다. 공직자가 된 이상, 누군가가 공직자에게 무엇을 제공한다는 것은 순수한 눈으로 바라 볼 수 없다는 밀입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을 보면,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뇌물 수수 등 비리로 처벌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 주체로 하는 공사에서 업자들이 수주를 받기 위하여 공직자를 상대로 로비를 합니다. 그것은 결정권이 담당 공직자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개입치 못하게 결정권을 분산시키고, 결정에 대한 근거를 공개하여야 합니다. 또한, 공직자는 다른 일반 시민보다 더욱 더 엄격한 청렴성이 요구되므로 가능하다면 공직자의 경우 비리 등으로 처벌받을 시 가중처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호8 조 남 현(무소속)

접대는 받지 않을 것

4대 시의원을 하면서 선출해준 동민들에게 감사한 맘으로는 무한으로 도와드리고 싶었으나 결국은 치우치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 전체에게 도움이 될만한 일을 위해 뛰어다녔습니다.  다시 한번 도전한 것이므로 초심으로 돌아가 절대 비리나 쳥렴에 문제가 될 일은 없도록 하겠다 라는 생각이 굳어졌고 그로 인한 여러가지 실행해야할 실무적인 일들은 동이나 시에서 시행해줄 것이므로 제가 개인적으로 간섭할 일은 없을 것이라 결론 지었습니다.

골프는 치지도 못할 뿐더러 정치에 나름 오래 몸담아봐서 접대란 것이 받지 말아야 할 것 중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마지막으로 도전해서 일해 보고 싶은 사람이니 법에서 요구하는 사항들을(요구되는 수준으로) 더 주의하여 지키면서 활동할 생각입니다.

기호9 이 욱 수(무소속)

영향력 과시·청탁 가장 경멸

저는 경제적으로 크게 구애받지 않고 살 만큼의 경제력은 확보하였다고 생각하며 이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깨우침으로 출마했습니다. 그러므로 시의원 재임 중 각종 이권과 관련하여 한 밑천 될 수 있는 대가성 금품을 수수한다거나 내 영향력을 과시할 수 있도록 청탁 등을 하는 행위는 제가 가장 경멸하는 사회부조리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가치관과는 가장 상치하는 일입니다.

저는 청렴결백하고 검소하며 겸손하고 친절하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그런 시의원 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민의 교통을 책임지는 시내버스회사의 임원으로 오랫동안 근무해 왔습니다. 누구보다도 서민의 사정과 애로를 피부로 느끼며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런 자세로 공직생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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