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가 김 학 수(한나라당)

부당한 영향력 행사 안할 것

당선이 되면 시의원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청렴한 시의원이 되기 위해 공정성을 의심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지위를 남용하여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그로 인한 대가를 받지 않겠습니다. 지위를 이용하여 재산상의 권리나 이익을 위하여 취득 및 알선 행위를 하지 않겠습니다. 직무수행과 관련하여 재산상의 거래 또는 투자를 돕는 행위를 하지 않겠습니다. 직무상 취득한 기밀을 정당한 절차 없이 누설하거나 이용하지 않겠습니다.

기호1-나 박 길 선(한나라당)

봉사 정신으로 사치·낭비 배척

우리 역사 속에서  세종대왕 시대에 절약하며 일인지하 만인지상인 명 재상 황희정승께서는 영의정을 지내면서도 그 어떤 욕심도 갖지 않았기에 누옥과 관복 한 벌로 삶을 지내는 청렴함을 보이셨습니다. 지위를 누려 많은 재산을 챙기던 관료와는 달리 그분께서는 그 어떤 뇌물도 받지 않고 오직 스스로 일한 댓가로만 살림을 하심으로써 시대의 청렴을 꼭 지키시던 분이었습니다. 저는 황희정승의 청렴을 사표로 삼아 공인으로서 솔선하고 절약하며 봉사하는 정신으로 사치와 낭비를 배척하고 미약하나마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뒷날 되돌아 볼 때 부끄럽지 않은 신뢰와 사랑받는 지역의 일꾼으로 평가될 수 있도록 늘 주민 곁에서 성실히 일하겠습니다.

기호2 나 복 용(민주당)

향응제공·접대 거부할 것

청렴성 유지를 위해 첫 번째로 임기동안 본인의 개인사업과 관련하여 의원신분을 이용하여 부당한 청탁이나 압력을 절대 행사치 아니하고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공정하게 사업을 할 것이고, 두 번째로 의정활동을 하면서는 주변의 지인이나 각종 단체 등에서 개인의 이익을 위해 향응이나 접대를 제안할 경우 정중히 거절하겠으며,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임을 자각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기호7 정 남 교(무소속)

모든 지출 체크카드화 할 것

직무와 관련된 문제성 생업은 지양하고 객관성이 증명될 수 있는 자립대책을 세워 지역민들이 지근에서 생계활동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매년 소득과 관련된 납세실적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무와 관련된 모든 지출은 '체크카드화'하여 지출의 투명성을 제고토록 하며 기 제정된 의회윤리강령과 관련하여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신을 돌아보며 주위를 환기시키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동 발주, 시 발주의 관급공사와 관련된 일체의 관심과 이해를 떠나겠습니다.

기호8 정 하 성(무소속)

부적절한 만남 자체를 지양

공직자가 지녀야할 여러 덕목 중에서 시의원으로서의 역할, 능력보다 청렴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당선 된다면 부적절한 만남, 자리 자체를 지양하고 만약 부적절한 행동으로 조사를 받게 된다면 결과에 관계없이 다시는 선출직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