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가 이 병 규(한나라당)

홈페이지 통해 의정활동 공개

모든 의정활동의 투명성 유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겠으며 누구나 언제든지 홈페이지에서 지역구의 현안문제를 공개해 지역민들께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할 것이며 의정활동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의견을 받을 수 있게 하여 공적인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질의하여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부터 투명하게 하겠습니다.

기호1-나 김 기 훈(한나라당)

세상엔 비밀없어 약속 지킬 것

제 3대, 제 4 대 의원을 지내고 산업건설 위원장도 하면서 정직과 검소함,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처음부터 끝까지 일 할 것을 나 자신과 약속했었고 그것을 지켰으며, 또 기회를 주신다면 그 약속에 충실할 것이다. 세상에 비밀은 없으며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진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청렴한 선출직 공무원의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는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면 된다. 인간이 돈의 노예가 되면 정신이 병들고 인력이 황폐해지고 생활이 부패한다. 고난을 이기기는 쉽지만 쾌락을 이기기는 어렵다. 파멸하고 좌절하는 사람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가. 그러므로 욕망의 통제는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의 하나이다. 나는 하루하루 나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정직한 시의원이 되겠다.

기호1-다 박 창 순(한나라당)

접대는 받지 않을 것

저는 단구동 지역에서 줄곧 성장해오면서 지역 어르신의 가르침을 실천해 왔고, 국가보훈유공자 자식으로 태어나 원칙과 기본이 얼마나 중요한 잣대였는지 잘 알고 그에 충실하였습니다.

첫째는 투명하게 접근코자 합니다. 의원윤리강령에 대한 철저한 준수와 최소 2명 이상의 의원협의체에서 최종 사안이 결정되어 지는 시스템적 접근 방식으로 일을 하겠습니다.

둘째는 늘 공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겠습니다. 사사로운 일에 연연치 않고, 공적인 다중의 일에 최우선 도덕적인 가치를 품고 임하겠습니다. 다중의 객관적 도덕성을 새기면서 말입니다. 끝으로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항시 지니겠습니다. 자신보다 이웃과 서민들 위해 사심 없이 일하겠다는 굳은 의지와 신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호2-가 조 인 식(민주당)

금품수수·청탁 절대 않을 것

주민들과의 인연은 제 인생에 가장 큰 인연이라 생각하며 평생 인연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신뢰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일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금품과 향응 제공으로 얼룩졌던 5대 시의회 모습을 깨끗하게 만들만큼 청렴하게 행동하겠습니다. 금품을 받거나 이권을 목적으로 하는 청탁은 절대 수용하지 않겠습니다.

깨끗한 정치 하면 조인식이 떠오를 만큼 뛰겠습니다. 원주청년회의소 시절은 저의 모든 것을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깨끗한 회계처리와 추진력 있는 정책 추진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신뢰를 얻었던 그 시절 그 자세로 임기를 채우겠습니다.

기호2-나 류 인 출(민주당) 

시민들이 더 잘 알 것

선출직 임명직 공무원의 자세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청렴한 지는 말 안해도 시민들이 더 잘 알 것입니다. 저 자신이 청렴 하다고 외치고 다니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시민들의 눈과 귀가 레이더라 생각하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서는 날카롭고 예리한 견제로 시정 활동을 하겠습니다.

기호7 박 종 대(미래연합)

내 이익을 위한 일 없을 것

5대 시의회 임기 중 임기말에 여러명의 시의원들께서 비리 혐의로 구속되거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을 볼때에 이번 지선에 출마하는 후보자의 입장에서는별로 반가운 소식만은 아닙니다. 시의원은권력의 상징이 아닌 봉사와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주장으로서 어려움과 힘든일을 같이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회에 입성 한다면 나의 이득을 위한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지금껏 받은 것보다는 베푸는 것이 익숙한 저로서는 비리라는 단어는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인간의 마음은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마음을 다스리며 지역발전과 원주시민을 위하여 충성을 할 것입니다.

기호8 권 영 도(무소속)

위험요소와 교류 차단

최근 문제가 된 의원들의 죄목을 보면, 주로 건설업자들과 유착하여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행위 등에 따른 수뢰 또는 뇌물죄 등과 관변법인단체를 운영하면서 자치단체로부터 지급받은 보조금을 유용한 행위에서 비롯된 배임 또는 횡령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것을 신문과 TV뉴스를 통하여 자주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위와 같은 행위모태의 토대를 사전에 원천 봉쇄하는 차원에서 위험적 요소가 있는 사항과는 일체의 사적인 교류를 모두 차단하겠습니다. 또한 관변 법인단체의 운영에는 정상적인 의정업무이외에는 일절 가담하지 않겠습니다.

기호10 심 은 보(무소속)

홈페이지에 신문고 설치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 관리, 감독(?) 하는것이 시의원의 주된 역할이라고 봅니다.

저는 답을 공무원의 사고와 가치관에서 찾고 싶습니다. 혹여 자신에게 돌아올 불이익을 염려해 시의원 눈치를 살피는 공무원이 있기 때문에 청탁이 관행처럼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공명정대한 사회구현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능력개발로부터 시작됩니다.

원칙을 수호하고 존중하면서도 주민편의를 우선하는 능동적 자세는 사회의 기강과 발전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시청내 또는 홈페이지에 신문고함을 설치, 부당한 청탁으로 인한 고민을 호소할 수 있게 한다면 시의원과 공무원의 수평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주투데이  wonjutoda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