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29,519건)

과열 선거 후유증 우려 원주시재향군인회 제7차 정기총회가 19일 오전에 열려 결성 이후 유래없는 과열양상을 보인 가운데 조덕희회장이 유임됐다. 투표에 참가한 149명 대위원중 104표대 45표의 압도적 차이로 조후보가 당선됐으나 이번 선거로 인한 후유...

<임종석 기자> 2001-01-22

[지역사회] “만두에 희망을 담았어요”

심산소녀학교 학생들 불우이웃돕기에 동참 “도움만 받을 수 있나요. 도우면서 살아야죠.”19일 문막읍사무소 대회의실에 마련된 ‘설맞이 사랑의 떡만두빚기’ 행사장은 지역새마을협의회및 부녀회원 50여명과 함께 취병리 소재 심산소녀학교 학생 7명이 일손을 도...

<박창현 기자> 2001-01-22

[지역사회] 고교평준화 다시 불붙는다

전교조및 시민단체 “올해 반드시 실현” 교육청 “하향 평준화 우려” 회의적몇해동안 원주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여겨지던 고교평준화문제가 올해 지역사회의 쟁점사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전교조를 비롯한 참교육학부모회등 원주지역 각 시민단체는 2001년 사업목표...

<류호준 기자> 2001-01-22

[지역사회] 중학교 배정 만족도 83%

“특정학교 집중지원현상 막기 위한 보완책 마련돼야” 중학교 배정을 선지원 후배정 방식으로 전환한후 첫번째 실시한 배정 추첨 결과 83.6%의 학생들이 지방학교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교육청에 따른면 지난 19일 2001학년도 중학교 입학 학교배...

<류호준 기자> 2001-01-22

[지역사회] 우리 우리 설날은...

지난 주말부터 민족대이동이 시작됐다. 터미널과 원주역대합실에는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이 마음을 즐겁게 한다. 동네 방앗간들도 떡국에 넣을 가래떡을 뽑아 내느라 활기가 느껴진다.사진은 평원동 오복 방앗간

박재현 기자 2001-01-22

[지역사회] 20년만에 강추위 ‘희비교차’

카센터 호황·주점은 손님 발길 끊겨 20년만의 강추위 속에서도 ‘반짝특수’를 누리며 톡톡히 재미를 보는 곳이 등장했다. 이에반해 대다수 직장인들이 서둘러 귀가함에 따라 손님이 급감한 주점들은 울상을 짓는등 희비가 교차되고 있다. 혹한으로 아파트를 비롯...

<박창현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위장취업 40대주부 구속

다방 종업원으로 취업, 선불금을 받고 달아난 40대주부가 구속됐다. 원주경찰서는 16일 이모씨(41·경기도화성군)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3월께 중앙동 ㅌ다방에 위장취업해 선불금으로 600만원을 받은 후 10여일여만에 달아...

<박창현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밤길 ‘퍽치기’주의

경찰서, 설연휴 특별순찰 설연휴 기간 취객을 상대로 한 일명 ‘퍽치기’ 범행에 주의가 요구된다. 원주경찰서(서장:김규철)는 지난해 설날 전후로 발생한 절도범죄 50건을 분석한 결과 심야시간대 노상및 빈집털이범행이 34건으로 집계됨에 따라 이에대한 특별...

<박창현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노숙자 상담소 개소

원주역 앞 노숙자 안내창구 역할 담당노숙자를 위한 안내창구 역할을 하게 될 ‘원주노숙자상담소’가 문을 열어 경제한파등 갖가지 이유로 거리에 내몰린 이들에게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원주십시일반(대표:곽병은)과 원주시는 지난 16일 원주역사거리 역...

<임종석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사립학교 교장 - 교사 법정싸움

“전교조 교사 길들이기” … “문란한 사생활에 대한 적절한 조� � 원주지역 모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교장과 교사간의 법정싸움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자칫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5월 이사...

<류호준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철거한 뒤 감감 무소식

관설초교앞 방호울타리 일부구간 보수 시급 “농촌동이라 무시하는 건지 아니면 교통사고 안전불감증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량 추돌로 파손된 방호울타리 일부구간이 보수작업은 전무한 채 철거만 이뤄져 주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 문제가 된 곳은 반곡관설동 관설...

<박정민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일산동 자율방범대 활동 강화

주민들 자발적 참여 ‘믿음직’일산동파출소 이전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일산동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잇따른 강력사건으로 단계파출소 신설이 요구되면서 상대적으로 일산파출소 이전이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일산파출소 이전은 ...

<류호준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강추위 녹인 온정, 관설6통 이재철 김숙자부부

4년째 성애원에 백숙 제공 일주일 넘게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반곡관설동 사회복지시설 성애원(원장:최인숙) 한켠에서 훈훈함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49명 원생들이 점심상앞에서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가운데 정성껏 끓여낸 백숙을 친자식 대하...

<박정민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학교이름 바꿔주세요”

태장2동 주민들, 태봉초교 교명 변경요구 교육청 “주민이 원하면 가능”2003년 3월 개교예정인 태장2동 (가칭)태봉초교의 학교명에 대한 주민들의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는 지역의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짓는 관례에 따라 원주교육청은 태장동의 옛...

<류호준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야생동물 먹이주기

16일, 귀래면 구사부락서귀래면(면장:김명중) 주민들은 지난 16일 운계1리 구사부락에서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에는 귀래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리장, 농협·파출소 직원등 30여명이 참가해 야생동물들의 부족한 먹이를 보충해 줬다...

<최종성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여성회관 강의실 확장

4천여만원 투입, 이달말 완료 연간 4천여명의 여성이 취미, 기술 교육을 익히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여성회관이 강의실을 확장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여성회관 예식장 임대기간이 지난해 말로 만료됨에 따라 기존의 예식장으로 활용하던 시설을 강의실로 전환한...

<서연남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호저면 중앙고속도로 개설 생태계 파괴 우려

반딧불이 걱정된다 반딧불이의 서식지로 알려진 호저면 일대의 환경생태계가 고속도로 건설로 적잖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오는 8월 개통예정인 원주~홍천간 중앙고속도로는 현재 90%이상의 공정률을 보이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벌써부터 600년된...

<류호준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삶의 질 높이자”

원주시 종교시민위 구성, 이동진료소 확대 원주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에 걸쳐 실시했던 삶의 질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가치관 요인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종교단체간 교류...

<이상용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좌회전포켓 결빙 사고위험

17개중 10개소 결빙상태 2주일 넘게 방치 빈축서원도로상에 설치된 상당수 좌회전차량 대기차선 일명 ‘좌회전포켓’이 관계부서의 무관심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청과물시장사거리에서 단구교차로 약 2.7km구간에는 좌회전포켓이 17개소에 설치...

<박정민 기자> 2001-01-18

[지역사회] “이런 추위는 처음”오늘부터 평년기온

음식물 쓰레기 수거 중단 3만8천여세대 불편 20년만에 최저 영하 21.5℃ 기록집집마다 동파 피해 잇따라살을 에는듯한 강추위가 연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혹한의 여파로 각 가정 상수도관이 동파되는가 하면 관내 음식물쓰레기 수거가 전면중단돼 시민불편이 ...

<박창현 기자> 200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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