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련법 개정 개정 내년부터 시행

내년부터 아파트를 지을 때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으며 규제심사 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9일부터 시행된다.
또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에는 50인 이상 보육시설을 설치하고 경로당의 휴게실 면적도 20㎡에서 40㎡ 이상으로 확대하며 남녀 전용공간과 취사시설도 마련해야 한다. 공동주택 단지내 보육시설과 경로당의 설치면적 확대부분은 용적률 산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건축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환기시설을 의무적으로 만들고 소음, 구조, 환경 등의 주택성능 등급을 평가, 고시하도록 규정했다.
이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