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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93건)
[새로생긴집] 한우예찬
관설동 비발디사진관 뒷편에 한우예찬(대표:고광호)이 새로 문을 열었다. “저희는 100% 한우만을 고집합니다”라고 말하는 고 대표는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까지 내밀며 최상급 고기임을 재차 강조했다. 고 대표가 가장 자랑하는 것은 한우 모듬(2만3천원)....
허연숙  2006-08-08
[새로생긴집] 평양 초계탕 막국수
평양에서 보양식으로 유명한 초계탕을 전문으로 하는 평양 초계탕 막국수(대표:길임옥)가 문을 열었다. 초계탕은 닭 육수를 차게 식혀 식초와 겨자로 간을 한 다음 살코기를 잘게 찢어 말아 먹는 음식인데 살코기를 다 먹은 후 메밀국수를 말아먹는다. 길 사장...
허연숙  2006-07-31
[새로생긴집] 돼랑이갈비
돼지갈비에 갈비가 없다? 그게 무슨 갈비냐며 혀를 차는 손님도 있다. 단관택지 내 ‘돼랑이갈비’ 김태훈(36)대표는 “돼지갈비는 서민들 음식인데 갈비 무게로 인해 손님상에 나가는 고기양이 사실상 얼마되지 않아 갈비를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김 대표가 ...
허연숙  2006-07-24
[새로생긴집] 옛날 해장국
우거지 듬뿍 썰어 넣은 선지해장국에 밥을 말은 후 큼지막한 깍두기 하나 얹어 먹으면 절로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해장국 전문점 옛날 해장국(대표:김영순)이 지난 달 12일 개운동 물레방아 거리에 오픈했다. 얼큰한 해장국 맛에 반해 아침 일찍 한 사발 ...
허연숙  2006-07-18
[새로생긴집] 거북바위집
판부면 금대초교 입구, 풍경화를 그대로 묘사한 듯한 곳에 오리고기 전문점인 거북바위집(대표:손수철)이 문을 열었다.금대유원지 계곡을 따라 지나는 기차레일, 시원하게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원두막, 그리고 거북바위가 잠겨 있는 연못. 이 모든 게 풍경화 그...
허연숙  2006-07-10
[새로생긴집] 치악산 엄나무가든
환절기에는 건강이 가장 신경쓰이게 마련이다. 보약을 챙겨 먹기도 하지만 밥만한 보약은 없다. 이 때 한결 기운 낼 수 있는 음식은이 바로 영양탕.흥양초교에서 황골방향으로 300m 정도 떨어진 치악산 엄나무가든(대표:김완기). 엄나무 가든을 상징하는 큰...
허연숙  2006-07-03
[새로생긴집] 메밀명가
봉평메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막국수집이 문을 열었다. 메밀명가 김애영 대표는 “봉평에 사는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메밀로 국수면발을 만들기 때문에 그 어느 집 보다 메밀의 순수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대표의 부모는 메밀로 ...
허연숙  2006-06-26
[새로생긴집] 쌈촌구이 & 샤브
씨를 발아시켜 그 싹을 먹는 새싹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효능면에서 뛰어나고, 육류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육류의 부족한 섬유질을 보충해 준다. 쌈촌구이&샤브(대표:김경표)에서는 육류와 조화를 잘 이루는 여러 가지 유기농 채소와 계절별 새싹을 마음껏...
허연숙  2006-06-19
[새로생긴집] 정원이 있는 집
요리와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외모의 노총각 넷이 뭉쳤다. 친한 형·아우사이였던 네 남자는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가장 사랑받을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식당을 만들자는 공통된 생각을 갖고 판부면 서곡리에 ‘정원이 있는 집(대표:임형빈)’을 열었다.이들...
허연숙  2006-06-12
[새로생긴집] 닭 한마리 칼국수
서울 종로 5가에서 넉넉한 인심과 맛깔스런 손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닭 한마리 칼국수(대표:권찬규)’가 26년만에 원주에 상륙했다. 세숫대야 만한 양은냄비에 닭이 통째로 담겨져 나오고 굵은 감자와 닭똥집이 그 깊은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 ...
허연숙  2006-06-05
[새로생긴집] 치악산 참나무 황토바베큐
참나무 화덕에서 피어오르는 열기에 노릇노릇 익어가는 두툼한 삼겹살.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흥양사거리 ‘치악산 참나무 황토 바베큐(대표:주용)’는 불에 직접 고기를 굽지 않고 참나무 화로 열기와 연기로 서서히 구워 기름기를 쫙 뺄 뿐 아니라 삼겹살의...
.  2006-05-29
[새로생긴집] 흥부네 돼지랑 닭이랑
돼지와 닭의 특수부위를 골라 맛볼 수 있는 ‘흥부네 돼지랑 닭이랑(대표:정상규)’은 편안하게 소주한잔 걸치면서 스트레스를 풀기에 적당한 곳이다. 이현세 등 유명 만화가들의 만화로 벽이 도배돼 있어 옛 추억을 떠올리기에도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를 ...
.  2006-05-23
[새로생긴집] 숯불구이 얼
“고급음식으로만 여겨졌던 양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합니다” 숯불구이 얼 전문점 오금순(38) 사장의 소개이다.단관택지 현진에버빌1차 후문쪽에 위치한 숯불구이 얼 전문점의 주메뉴는 양숯불구이(8천원)와 양념불고기(8천원), 양갈비(4천원), 생 삼겹살...
이영주  2006-05-15
[새로생긴집] 궁 맥반석삼겹살
백반석구이판 ‘눈길’“처음엔 드라마 제목과 상호명이 똑같아 망설였지만, 손님을 왕처럼 모신다는 신조를 잊지 않기 위해 선택 했습니다”단계동에 위치한 ‘궁 맥반석 삼겹살’ 이정옥(49) 사장은 “시민 누구나가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는 식당이 되었으면 한...
이영주  2006-05-08
[새로생긴집] 칠공주와 돌삼겹
“자매들이 힘을 뭉쳐 원주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러 왔다”단구동에 위치한 ‘7공주와 돌삼겹(사장:김선희)’은 일곱자매 중 4명이 합심해 만든 작품이다. 식당 기반이 잡히면 7자매 모두 원주로 올 계획이라고. 김선희 사장은 넷째이며, 셋째는 주방에서 요...
이영주  2006-05-01
[새로생긴집] 꼬꼬야 참숯닭구이
“참숯에 구워 육질 부드러워”“12시간 이상 숙성시켜 양념이 잘 배인 닭을 참숯으로 구워 닭요리의 고급화를 추구한다”는 꼬꼬야 참숯닭구이 윤홍열(41) 사장은 직접 개발한 소스와 고기 숙성 방법으로 닭요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오겠다고 자부한다. 닭을 ...
이영주  2006-04-24
[새로생긴집] 양양회냉면
영동 함흥냉면을 추구하는 ‘양양회냉면(사장:전미순)’은 100%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얇은 면에 동태의 쫀득함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춘천에서 친정어머니가 본점을 운영하고 원주에서는 딸 전미순씨가 한다.젊은시절부터 냉면 식당에서 음식을 만...
이영주 기자  2006-04-17
[새로생긴집] 메종
70~80년대 매력 그대로황골에 있던 ‘메종’이 중앙동으로 이전했다. 황골에서 멋스러운 분위기와 맛으로 단골들의 발길을 끌었던 메종(대표:이인하)이 그대로의 매력을 중앙로에 위치한 가게에 옮겨 놓았다. 이인하(44) 대표는 “시민들에게 메종의 자신감을...
이영주  2006-04-10
[새로생긴집] 대구나라 찜마을
다양한 해물 맛 제공고정자·임유호 사장 한달 전 오픈한 ‘대구나라 찜마을’의 고정자(43) 사장은 “다른 식당과 차별화된 요리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아구찜과 대구뽈찜, 섞어찜, 대구맑은탕 그리고 대구뽈 해장국과 대구뽈 정식이...
이영주  2006-04-03
[새로생긴집] 서민이 즐겨 먹는 보양식<이규복 대표>
요즘 최고의 웰빙 보양요리로 뜨고 있는 오리. 그러나 오리요리는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낙원유황훈제오리’ 이규복 대표는 오리요리는 서민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라고 밝혔다. 오리 한 마리에 3만5천원. 한 마리 가격은 ...
이영주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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