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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93건)
[새로생긴집] 감자옹심이
"평범한 칼국수처럼 보이지만 사골 국물에 담긴 부들부들한 국수의 질감과 쫄깃한 감자 옹심이 맛이 일품이예요." 학성동 교육문화센터 근처에 있는 식당 '감자옹심이' 박경자 사장의 말이다. 가정집을 식당과 겸해 쓰고 있는 이곳 감자옹심이는 투박함과 동시에...
허연숙 기자  2007-02-26
[새로생긴집] 와퐁-와인삼겹살
연인과 함께, 혹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데이트하며 기분 낼 수 있는 곳…릫와퐁(대표:함운순)릮 단계동에 있는 와퐁은 삼겹살 전문점이다. 하지만 그 분위기가 카페를 연상시켜 가끔 손님들이 오인하고 잘못 들어오는 일도 있다. 함...
허연숙 기자  2007-02-20
[새로생긴집] 복요리 전문점 '대길'
"겨울철의 천하일미로 알려진 복 요리 드시러 오세요" 판부면에 새로 생긴 복요리 전문점 대길의 김대실 사장의 말이다. 김 사장은 "옛 송나라 제1의 시인 소동파는 릫먹고 죽고 싶을 정도의 맛릮이라 극찬하고 복어가 올라오는 철이...
허연숙 기자  2007-02-12
[새로생긴집] 명품한우 고려정
"한우에도 명품(名品)이 있다. 선홍색을 띠는 살코기 층과 우윳빛 나는 지방층의 선명한 대비는 절로 군침이 돌게 한다." 단구동사무소 옆에 새로 문을 연 명품한우 고려정 김인회 사장은 "횡성한우는 한우 고유의 풍미가 강한 고기로 근육조직이 가늘고...
허연숙 기자  2007-02-05
[새로생긴집] 오장동 함흥냉면
"가장 유명한 냉면이 오장동 함흥냉면일 거예요. 서울 종각 오장동 함흥냉면 맛을 그대로 옮겨 왔습니다."단관택지 오장동 함흥냉면 윤주호 사장은 "겨울철은 면발이 덜 불어 쫄깃하게 먹을 수 있다}며 겨울에 냉면식당을 개업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 사...
허연숙 기자  2007-01-22
[새로생긴집] 떡삼시대-"떡에 삼겹살을"
퇴근길, 소주 한 잔이 생각날 때 안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십중팔구 삼겹살일 것이다. 전 국민이 가장 애호하는 안주답게 삼겹살을 먹는 방법도 참으로 다양해졌다. 심지어 떡에 삼겹살을 싸 먹는 식당도 생겼다. 단관택지에 위치한 떡삼시대(사장:김남호...
허연숙 기자  2007-01-15
[새로생긴집] 辛해물나라
지름 60㎝ 넓은 쟁반에 담겨져 나오는 해물찜이 푸짐하다. 일산동에 문을 연 辛해물나라(대표:최창호)는 꽃게, 낙지, 문어, 곤이, 미더덕, 키조개, 대합, 새우, 아귀, 잔챙이, 조개류···등 무려 20여가지가 되는 해물들을 한번에 맛볼 수 있다. ...
허연숙 기자  2007-01-08
[새로생긴집] 태백한우곱창
고소한 맛을 내는 소곱창을 맛볼 수 있는 곱창전문점 태백한우곱창(사장:정문식)이 단관택지 내에 새로 문을 열었다. 정문식 사장은 매일 도축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받아오고 있다. 소곱창은 양념을 따로 하지 않아 무엇보다도 재료의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허연숙 기자  2007-01-02
[새로생긴집] 봉화산 유황오리 참숯불구이
"개업과 동시에 조류인플루엔자가 이슈가 돼 장사에 지장을 받을까 걱정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한번 맛본 손님들의 칭찬에 이제는 자신이 생겼습니다" 지난달 27일 단계동에 문을 연 봉화산 유황오리 참숯불구이 조정희 사장은 자신감에 차있다. 그도 그...
허연숙 기자  2006-12-26
[새로생긴집] 케이크전문점'아트빈'
"원주에 전문 케이크 집이 아직 없어 이곳의 케익을 사들고 가면 사람들이 다 놀라요 릫이렇게 재료가 뜸뿍 들어간 케이크를 어디서 샀냐고요릮, 특히 이 집의 치즈 케이크는 예술이에요, 맛이 부드럽고 달지 않을뿐더러, 치즈·우유...
허연숙 기자  2006-12-18
[새로생긴집] 왕뚝배기-감자탕 전문
추운 겨울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먹기에 좋은 감자탕. 큰 왕 뚝배기에 담겨 있는 등뼈와 갖은 채소, 어린아이 주먹 만한 크기의 푹 익은 감자가 가족들의 발길을 돌리게 한다. 지난 10일 무실동에 새로 문을 연 '왕뚝배기'의 오국식사장은 "무엇보다도 ...
허연숙 기자  2006-12-11
[새로생긴집] 늘푸른 돌솥쌈밥
그날 가락시장에서 가져온 신선한 야채들이 주문과 동시에 손님상으로 옮겨진다. 관설동에 새로 문을 연 늘푸른 돌솥쌈밥(사장:조창훈)은 치커리, 상추, 호박잎, 참나물, 쑥갓, 깻잎 등 무려 18가지가 되는 야채를 준비하고 있다. 조창훈 사장은 "손님들...
허연숙 기자  2006-12-04
[새로생긴집] 마당숯불갈비
갈비는 양념 맛이다. 짜지도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게 밴 양념은 고기 맛을 더해준다. 그리고 갈비는 크기로도 먹는다. 큰 갈비를 왕갈비라고 부르는데 왕갈비 하면 수원이 유명하다. 단구동의 마당숯불갈비(대표:최재수)는 수원식 왕갈비 전문점으로 지난 10일...
허연숙 기자  2006-11-27
[새로생긴집] 굴사랑-굴요리 전문점
'굴은 카사노바의 저녁식사였다'는 말이 있듯 건강에 좋은 웰빙식품이다. 사계절 먹을 수 있는 음식인 굴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릫굴사랑릮이 관설동에 새로 문을 열었다. 최명완 사장은 "추워지는 요즘 굴요리보다 더 좋은 음식은 없...
허연숙 기자  2006-11-20
[새로생긴집] 형제오리 숯불구이
단관택지 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형제오리숯불구이(대표:추용호)는 화로 숯불에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오리고기를 선보인다. 오리 숯불구이는 뼈를 발라서 잘게 토막 낸 오리를 양념에 재웠다가 송이버섯과 함께 구워 먹는다. 고기가 익기 전 참숯에 익힌 송이버...
허연숙 기자  2006-11-13
[새로생긴집] 명가칼국수
시강에 들어서면 트로트 가수의 구수한 음성이 낡은 오디오에서 흘러나온다. 두 명의 사내가 펄펄 끓고 있는 바지락 칼국수 익는 냄비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손님 옆에서 냄비에 갖가지 양념을 넣어가며 시중을 들고있는 오정숙 사장의 모습은 마치 시골 선출집...
허연숙 기자  2006-11-06
[새로생긴집] 삼삼추어탕
가마솥과 비슷한 맛을 내는 주철냄비에서 끓고있는 추어탕이 혀끝을 마구 농락한다. 지난 17일 새로 오픈한 삼삼추어탕.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가게 안에 손님은 적었지만 한재성(44) 사장이 끓인 추어탕 맛을 본 손님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개업식에...
허연숙 기자  2006-10-23
[새로생긴집] 산천메밀촌
고구마 한 입 크게 베어물면 곧 그리워지는 게 있다. 바로 동치미 국물이다. 유승아파트 후문에 동치미 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산천메밀촌(대표:김수연)이 문을 열었다. 황둔에 있는 감악산 입구에서 3년 간 동치미국수를 판매했다는 김 대표는 "개업 하자마...
허연숙 기자  2006-10-16
[새로생긴집] 서라벌
밑반찬이 더 맛있어요 20년 이상의 요리경력을 자랑 "손님, 오늘 음식맛 어떠셨어요?" 돼지갈비를 주 메뉴로 하는 릫서라벌릮 곽희진 사장이 식사를 마치고 문을 나서는 손님들에게 매번 건네는 말이다. 손님들 입맛에 행여 부족...
허연숙 기자  2006-10-09
[새로생긴집] 맑은 추어탕 화끈 삼계탕
원주식 추어탕에 경상도식 추어탕을 혼합해 새로운 맛을 개발한 추어탕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맑은 추어탕 화끈 삼계탕’ 이영애 사장은 고향 경상도에서 먹던 추어탕을 원주에서 선보였지만 원주특유의 추어탕 맛에 길들어진 사람들 입맛에 맞추기 위해 두 지역 ...
허연숙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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