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5,247건)

·1938년 횡성군 안흥면 출생 ·1957년 춘천사범학교 14회 졸업 ·197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으로 등단·1974년 강원도 문화상(문학부문) 수상 ·1980년 제2회 현대아동문학상 수상 (동화:김소위와 노루)·1983년 강소천 아동문...

원주투데이 2002-08-22

[읍면동] 살아있는 정지용

시인 오 탁 번 ·서울 출생·원주고 졸업 ·고려대 영문과, 동 대학원 국문과 졸업·196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시)·1969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소설)·시집 『겨울강』, 『1미터의 사랑』등·소설 『처형의 땅』, 『순은의 아침』등 ·고려대 교수2002년...

원주투데이 2002-08-17

[읍면동] 아름다운 뒷모습

양 승 준(시인·원주여자고등학교 교사) ·1956년 춘천 출생·춘천고, 강원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및 상지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1992년 제5회 신인문학상 당선·1998년 제1회 신인문학상 당선· 및 수상· 동인, 회원, 한국시인협회 회원·시집 :...

원주투데이 2002-07-18

[읍면동] 껍질을 잘 버리는 사람

임 교 순 (아동문학가) ·1938년 횡성군 안흥면 출생·1957년 춘천사범학교 14회 졸업·197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으로 등단 ·1974년 강원도 문화상(문학부문) 수상·1980년 제2회 현대아동문학상 수상 (동화:김소위와 노루)·1...

원주투데이 2002-07-11

[읍면동] 종강을 하면서

“사이버 시대에 사는 시인의 마지막 몸부림일지라도 옛 선비들이 지녔던 고집과 비타협의 정신을 고수한다” 요즘 대학생들은 모두 사이버 나라로 이민을 가버렸는지, 시 쓰는 학생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우스개나 가벼운 재치만 반짝이는 3행시 같은 말장난만...

원주투데이 2002-07-04

[읍면동] “붉은 함성과 폭풍우”

조각가 박 광 필 ·원주출생(1956년생)·대성고, 청주교육대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 ·원주 「지금, 여기서부터」전 출품및 운영 위원 ·속초 강원국제관광엑스포 야외조각전 출품및 운영위원 ·치악예술관 개관 초대전 ·강원 감영 500년 기념 조형물 ...

원주투데이 2002-06-27

[읍면동] 사랑의 상징, 장미꽃

·원주여고 졸업 ·경희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 졸업·1976년 제19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으로 등단·제3회 윤동주 문학상 ·제29회 강원도 문화상(문학부문 1987)·제10회 경희 문학상(1993)수상·제6회 춘천 시민상(1999)문화 예술 부문...

원주투데이 2002-06-20

[읍면동] 축구, 월드컵, 대한민국

양 승 준 (시인·원주여자고등학교 교사)·1956년 춘천 출생 ·춘천고, 강원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및 상지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 ·1992년 제5회 신인문학상 당선·1998년 제1회 신인문학상 당선 및 수상· 동인, 회원, 한국시인협회 회원 ·시집...

원주투데이 2002-06-13

[읍면동] 신명나는 사물놀이

임교순(아동문학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생각으로 예술적 역량 키워가야 할 때 우리 전통국악의 사물놀이에 쓰이는 악기로 북, 장고, 징, 꽹과리가 있다. 이 네 악기가 전통적인 우리 가락과 박자가 어우러지면 어깨춤이 덩실덩실 그냥 있지를...

원주투데이 2002-06-07

[읍면동] 하양 나룻배와 허연집

시인 오 탁 번 지구촌 각 나라가 대등하게 상대를 인정해야청와대가 ‘푸른집’이면 백악관은 ‘허연집’나의 시 「겨울 강」에는 이라는 말이 나온다. 여기에서 는 물론 흰 나룻배를 말하는 것이지만, 이라는 말속에는 그 나룻배의 빛깔과 크기와 무게까지를 함유...

원주투데이 2002-05-30

[읍면동] ‘느림’과 ‘조화로움’

조각가 박 광 필충족이나 만족의 대상은 물질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의 정신이다.봄비가 며칠을 내리더니 농부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산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경운기 소리, 트랙터의 요란한 엔진소리들이 어우러져 조용하던 농촌이 살아 숨쉬는 삶의 터전으...

원주투데이 2002-05-23

[읍면동] 사람이 무서운 세상

시인 이 영 춘 (원주여자고등학교 교장)오늘도 집밖에 나간 내 아이들이 무사히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심정은 나만의 불안이 아닐 것이다.그토록 우리사회가 불안해 졌다는 얘기다.황지우의 라는 시에 이런 구절이 있다.“을숙도에서 일정한 群을 이루며// 갈대 숲...

원주투데이 2002-05-16

[읍면동] 어머니, 그 아름다운 이름

양 승 준 (시인·원주여자고등학교 교사)한결같은 정성과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주신 어머니는세상을 거룩하고 아름답게 만든 불멸의 힘이다.그야말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오월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 나오는 정치권의 온갖 비리와 부정, 그리고 점점 극...

원주투데이 2002-05-09

[읍면동] 낚시

임 교 순(아동문학가)넓은 바다를 제 맘대로 헤엄쳐 다니다하필이면 내 손에 잡혔는지 …낚시에 미쳐 사오년 세월을 물가에서 보낸 적이 있다. 일생동안으로 보아서 그리 적은 시간은 아니었다. 물가에 낚시를 드리운 사람을 보면 멍청한 사람, 아니면 시간이 ...

원주투데이 2002-05-02

[읍면동]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우리말의 결을

우리말의 결 시인 오 탁 번가르치는 것은 민족혼을 자연스럽게 고취하는 일이다외래어가 무분별하게 판을 치다 보니 요즘은 우리말의 아름다운 모습은 은연중 자취가 사라져버린 느낌이 들 때도 있다.우리말 고유의 결을 살려 겨레의 혼을 지켜나가는 일에 앞장서야...

원주투데이 2002-04-25

[읍면동] “비틀기 또는 뒤집기”

조각가 박 광 필 - 기준과 룰이 무시된 채 흘러가는 사회속에서 구경꾼으로 전락한 사이 ‘정� �� 없어지고 ‘정권’만 난무한다.여당에서 시작하고 야당에서도 도입한 대통령 후보 경선을 위한 토론회에서의 공방을 보노라면, 역시 형식이 내용을 만들 수는 없다...

원주투데이 2002-04-18

[읍면동] 그분들은 왜 박수를 안 쳤을까?

시인 이 영 춘 (원주여자고등학교 교장)금년 1월 4일,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신년 하례식이 있었다.원주시 여성단체는 전국에서도 이름을 날릴 정도로 잘 되어 가고 있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2000년도에는 원주시청 여성정책과에서 사업실적 최우수기관으...

원주투데이 2002-04-11

[읍면동] ‘극적’인것과 ‘지극적’인것

양승준(시인·원주여자고등학교 교사)그야말로 장안의 화제였던 가 ‘마침내’ 끝이 났다.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그러나 종반을 향하면서부터 황당한 스토리 전개로 인해 우리들이 그간 TV 드라마에 대해 갖고 있던 ...

원주투데이 2002-04-04

[읍면동] 난 장 판

난장판을 다스리는 것은 법이다. 질서다.그동안 우리는 많은 법을 만들고 고치고 했지만 지키는데는 거부적이었다.난장판이란 말의 뜻을 사전에 찾아보니 ‘여러 사람이 함부로 막 떠들고 뒤죽박죽이 된 곳’이라 되어있다. 한자로는 (亂場)으로 쓰고, 글자대로 ...

원주투데이 2002-03-28

[읍면동] 우리는 항상 거울을 가까이 하고 산다

조각작업을 통한 거울보기의 근본이유는 희미하게나마 내삶의 존재에 대한근원을 찾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조각가 박 광 필원주출생(1956년생) / 대성고, 청주교육대학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 / 원주 「지금, 여기서부터」전 출품및 운영위원 / 속초 강원...

원주투데이 200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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