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

기사 (전체 4,369건)

최근 태장초교에서 축구부 후원회가 발족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원주에는 축구를 육성하는 학교로 초등학교는 태장초교, 중학교는 학성중과 육민관중, 고등학교는 원주공고가 있다. 뿐만 아니라 상지대에도 축구부가 있으며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 설기현 선수가...

원주투데이 2002-10-31

[독자마당] 수능 수험생 위한 잔치 있었으면

밤 11시가 넘어 현관문을 힘없이 열고 들어오는 딸 아이를 볼때면 마음이 아프다. 이제 며칠 안 남아서 인지 더 초조해 보이고 아침에도 밥을 먹는듯 마는듯 수저만 들었다 놓는다. 어제는 늦게 들어온 딸과 커피 한잔을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수능...

원주투데이 2002-10-31

[독자마당] 제주행 비행기 시간 조정돼야

원주에서 제주간 비행기가 다시 운행하게 되어 기쁘다. 그러나 비행기 시간에 문제가 있다. 제주에 가는 목적이 관광이라면 아침 일찍 원주에서 출발해서 돌아올때는 오후 늦게 제주에서 출발해야 경제적인 관광을 할 수 있다. 오후1시 비행기라면 제주에 도착하...

원주투데이 2002-10-24

[독자마당] 시청사 이전 선행조건

요즘 우리 원주시의 뜨거운 감자는 청사이전문제인 것 같다.도대체 몇년을 같은 주제를 반복해야 하나 심지어 작전설 운운하면서. 이젠 청사부지가 어디로 결정되더라도 잡음으로 인해 한동안 시끄러울 것이 분명하다.하지만 청사이전문제에 가장 중요한 것을 간과하...

원주투데이 2002-10-24

[독자마당] 시청사 위치 정지뜰 웬말

원주투데이 10월17일자 독자투고를 읽고 시에서 청사 후보지를 3군데 즉, 1)배부른산 근교 2)종축장부지 3)정지뜰 정도로 예정하고 공청회를 한다기에 큰 기대를 가졌다.그런데, 10월17일자 원주투데이를 보고 큰 실망을 느꼈다. 문득 머리에 떠오른 ...

원주투데이 2002-10-24

[독자마당] 거리서 속옷판매 눈살

요즘 중앙시장에 나가보면 길거리에서 여자 속옷을 파는 모습이 눈에 거슬린다. 마네킹에 속옷을 입혀놓고 파는데 길을 가다보면 민망해서 낯이 뜨거울 때도 있다. 수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거리에서 속옷을 파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되지 않는다.

원주투데이 2002-10-21

[독자마당] 두더지 왕국인가

단관택지 청구 아파트 사거리에서 남원주 중학교 앞 사거리 까지 시원하게 뚫린 6차선 도로 오른쪽을 또 파헤치고 있다.단관택지는 조성한지 몇년 되지 않아 지금 한창 개발중이다. 택지를 조성할때 몇십년 뒤를 생각해서 상하수도시설이나 전기 전화등의 시설을 ...

원주투데이 2002-10-21

[독자마당] 15번 버스 무서워요

15번 버스를 탄지 7개월이 되어갑니다. 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떻게 그렇게 운전을 하는지 불안하고 초조해서 기사아저씨에게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급정지 급출발은 물론이고 차선변경 또한 순식간에 1차선에서 3차선으로 하여 넘어질 뻔한 게 한두번이 아...

원주투데이 2002-10-21

[독자마당] 우성1차아파트 앞 ‘난간 좀 고쳐주세요’

태장동에서 우성1차 아파트로 가는 방향에 보면 정우가스를 지나 승강장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쪽에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설치해 놓은 난간이 며칠째 망가진채 방치돼 있습니다. 차가 와서 박은 듯 한데 며칠 동안 찌그러진채 있네요.원주톨게이트 앞이어서 ...

원주투데이 2002-10-17

[독자마당] 장미란 선수 보도 보고 지역신문 필요성 절감

원주출신의 장미란 선수가 아시아게임서 아시아 신기록으로 은메달 딴 것을 축하합니다.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훌륭한 성적을 올렸다고 봅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은메달을 땄을 때 스포츠신문이나 방송에서 단순 보도 한 점은 무척 아쉽네요.은...

원주투데이 2002-10-17

[독자마당] 오랫동안 남을 소중한 경험

사회복지도우미 생활 4개월 삼복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쯤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사회복지 도우미로 일해보지 않겠냐는 김도희 복지사의 전화를 받곤 하루를 망설였다.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점이겠지만 공공기관의 딱딱하고 사람냄새, 인간미 없는 썰렁하고...

원주투데이 2002-10-17

[독자마당] 조금만 관심 가져주면 …

언제부터인지 도로를 파헤치고 별도의 전용도로를 만든걸 보면 씁쓸한 생각이 들곤 한다. 시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많은 사업비를 들여서 만든 도로가 유명무실해서는 안되는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과연 원주시가 장애우들을 위한 시설에 대해서 얼마나 관심...

원주투데이 2002-10-17

[독자마당] 오토바이 안전모는 ‘생명모’

최근 원주관내에서 오토바이 교통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9월부터 현재까지 운전자가 숨진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3건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모두 안전모를 미착용한 사고다. 오토바이 사고자 대부분이 10대 청소년들이다. 생계가 어려워 음식물 배...

원주투데이 2002-10-14

[독자마당] 자연석 제방공사로 수해예방

환경친화적 일석이조 수해피해가 있은 후 원주천 둔치를 몇군데 가본적이 있다. 제방이 떠내려가 아직 복구가 안된 것도 있고 지금 공사를 하고 있는 곳도 눈에 보였다. 그런데 제방과 관련해서 몇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수해 당시 콘크리트 제방은 많...

원주투데이 2002-10-10

[독자마당] 원주에는 사람이 없다

어떤 행사를 하든 축제를 하든 사람이 함께하고 사람이 모여야 한다. 그래야 원주시가 살고, 타향살이를 해도 덜 서럽다. 내가 서울에서 12년 정도 생활 하며 본 것은 아직까지 인지도에도, 의식의 변화도 없이 침체돼 있는 고향이다.그나마 “원주에요”라고...

원주투데이 2002-10-10

[독자마당] 찔끔공사 주민 불편 초래

신평 전원주택 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로공사에 대해 아시나요? 며칠전에만해도 도시가스공사를 한다고 도르 약 1km를 아주 걸레로 만들더니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공사를 시작하는데…한꺼번에 하면 안되는 공사인지 해서요.도시에 사는 사람들(담당자)은 ...

원주투데이 2002-10-10

[독자마당] 시청사 건립 지역균형개발 고려돼야

10월 3일자 김동진씨 글을 읽고 10월 3일자 원주투데이 독자마당 ‘시청사 중앙에 위치해야’를 읽고 한마디 하고자 한다.우선 투고자(김동진)는 “원주시청을 전체 시민의 분포도를 고려해 중앙 지역에 두어 도시가 시청을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해야한다”고 ...

원주투데이 2002-10-10

[독자마당] 도시미관 해치는 간판

원주에는 허가를 받은건지 안 받고 그냥 설치한건지 모를 간판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서울은 일체형 간판으로 건물마다 통일되고 예쁘게 설치해서 보기가 좋은데 우리도 변해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치악산 가는 길만 해도 곳곳에 심어 놓은 나무간판, 대...

원주투데이 2002-10-10

[독자마당] 우산공단 도로 보수 좀 해주세요

도로 중간 움푹 패여 위험며칠전 우산공단 쪽에 갈 일이있어서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덕원레미콘 옆 도로였던 것 같은데 길이 움푹 패였더군요.이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달리다가 차가 덜컹 거리는 바람에 뒷 좌석에 앉아있던 아이가 어찌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박수영> 2002-10-07

[독자마당] Line Up

고향을 찾아 오랜만에 만나면 모두들 슬픈 눈동자들이다. 놀랍도록 성큼 자라버린 아이들의 경우는 예외이지만,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그들의 눈동자는 너무나 슬프다. 어린 시절 그렇게도 크고 멀었던 골목길들은 어쩌면 이렇게도 ...

원주투데이 200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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