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같은 아늑한 분위기에서 일본 정통 라멘과 덮밥을 먹을 수 있는 '율선(대표: 정주현)'이 단계동에 문을 열었다.
'율선' 대표메뉴는 해장불라멘과 목살 바베큐 덮밥이다. 깔끔하고 깨끗한 매운맛이 특징인 해장불라멘은 이미 근처 직장인들 사이에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단골손님들은 이 집의 라멘 맛을 잊지 못한다. 미소 된장 베이스로 만든 특제스프에 고추기름, 청양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살렸다. 해물과 양배추를 웍에 볶아 불향이 배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목살 바비큐 덮밥은 얇게 썬 목살을 데리야끼 소스로 코팅한 뒤 그릴에 직화로 구워 한입 먹어보면 불맛이 가득하다. 보통 데리야끼 소스는 느끼하고 단맛이 강하지만 느끼함과 단맛을 매운맛으로 잡아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에 좋다.
24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전11시00분부터 오후9시30분까지. 매달 2회 휴무 중이며 주소는 백간공원길 12-5.

 ▷메뉴: 목살바베큐덮밥 8천원, 수제등심돈까스 8천원, 해장불라멘 7천원, 미소된장라멘 7천원, 제육덮밥 8천원 등

 ▷문의: 742-6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