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열린 협약식 모습

흥업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문찬)와 서울 상계9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인국)는 지난 14일 흥업면 다목적주민자치센터에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해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문찬 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상계9동 주민들은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마을의 매력을 알고, 우리 마을은 새로운 기회와 활력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결연식 후 흥업면 김치공장, 정미소, 원주푸드종합센터 등을 방문했다. 향후 농·특산물 교류, 지역행사 참여, 역사·문화 방문체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