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방범차량 교체”
제5대 원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장에 공경호씨(45)씨가 당선됐다. 김주천 연합대장의 뒤를 이어 앞으로 2년간 연합대를 이끌어갈 공 연합대장은 원주시로 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매년 노후한 방범차량을 5대씩 교체할 예정이다.
또 원주시 자율방범대 연합대를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해 읍면동별 순찰차 보험료를 일괄납입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개별적으로 신고해 사용하고 있는 전자봉과 가스총은 그동안 소유주만 사용하도록 돼 있어 순찰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것을 감안해 모두 연합대소유로 바꿔 방범대원 전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 연합대장은 명륜초교, 학성중, 영서고를 나왔으며 현재 상지영서대 행정과에 재학중이다.
원인동에서 매일유업(주) 원주분유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동 남산지구 재개발조합 조합장,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원주지구회 내부분과 위원장, 원주경찰서 시민경찰 연합회 사무차장을 맡고 있다. 가족은 부인 심재경씨(41)와 1남2녀.
이기영  ky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