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열(61) 우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오는 8일부터 원주, 횡성, 영월 지역 15개 새마을금고를 이끌게 됐다. <br><br>
이회장은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갖고 우리지역 새마을금고가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제1금융권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각종 서비스를 확대하고 대출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br><br>
이회장은 91년 우산새마을금고 감사를 시작으로 95년 우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새마을금고 연합회 예금준비기금위원회 위원, 원주·횡성·영월군 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br><br>
이회장은 “새마을금고가 가족처럼 화합하고 조합원의 힘을 결집시켜 수익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박말이씨(61)와 2남1녀. <이기영 기자><br><br>

이 봉 선  강원도 보디빌딩협회장<br><br>
강원도 보디빌딩협회장이 협회 창단 10년만에 원주에서 배출됐다.<br><br>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봉선(49·단계동) 회장은 “시·군마다 고교 보디빌딩부를 육성해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r><br>
또한 “도내 유일의 실업팀인 고성군팀이 해체되는 등 보디빌딩 환경이 열악하다”며 “강원도체육회와 공동으로 실업팀을 창단하고 선수들의 운동여건도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r><br>
이 회장은 15년간 강원헬스에서 운동을 해왔으며 지난 5년간 부회장을 맡아왔다. <br><br>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경희대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 박경자씨(47)와 1남 1녀. <br><br>
이경민  km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