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어머니들이 한데 모여 건강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해 4월 발족한 원주시어머니테니스협회가 2기째를 맞았다.


김청원(51) 2기 어머니테니스협회 회장은 “분기별로 시합을 열어 어머니들의 실력향상을 꾀하고 단합을 도모하겠다”며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어머니들을 어머니테니스협회에 가입시켜 좀더 발전하는 조직으로 다져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주시어머니테니스협회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 회장의 가족은 남편 이재욱씨(58)와 1남1녀.
이경민  kmlee@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