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일 채 한국감정원 원주사무소장


지난 22일 부임한 한국감정원 원주사무소 윤일채(47)소장은 “원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출신 인재를 등용해 한층 가깝게 지역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장은 “경제규모, 인구등 앞으로 원주가 강원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할 것이며 지방자치, 금융, 토지등 다양하게 원주의 이미지를 넓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57년 4월 충북 음성에서 태어난 윤소장은 서울시립대학 건축공학과를 졸업, 82년 한국감정원에 입사했다. 지난 96년 8월부터 한국감정원 원주지점에서 4년동안 근무했다.
윤소장은 “역사적인 도시, 작은 서울의 전통을 가진 원주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 기업으로서 강원 서남부의 시민을 위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마음을 다졌다.

원주사무소는 1년간의 영업성과에 따라 지점으로 승격될 예정이다. 가족은 부인 정옥녀씨(43)와 1남 1녀.
<이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