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어터컴퍼니 웃끼가 '초특급 황당 로맨스 코미디 연극-오늘의 운세'를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인동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눈칫밥 먹으며 연명하는 직장인이 되어버린 대운. 버스 정류장에서 옛사랑 도희를 우연히 만나고 말을 건넬 용기가 없던 대운은 오늘의 운세의 힘을 빌어 재회에 성공, 직장에서도 운세로 만사형통. 그러나 오늘의 운세에 빠진 대운의 앞날은 과연?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저녁8시, 토요일 오후6시 공연한다. 관람료는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며, 예매 시 50% 할인. ▷문의: 070-4095-4554(문화기획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