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1·2·3리, 금창리 주민들과 신림권역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곽준희)는 지난 6일 도농교류와 마을주민 화합을 위해 제1회 신림권역 감자바우축제를 개최했다. 

신림권역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2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옥수수 빨리 먹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을 하며 여름 더위를 날려 보냈다.

인근 주포천에서 열린 송어잡기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재훈 신림1리 이장은 "주민들과 방문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도농화합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이 인기였다"며 "매년 행사를 개최해 신림권역을 알리고 도농교류 활성화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제에서는 신림면민들이 생산한 옥수수와 감자 등으로 농특산품 깜짝경매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