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2일부터 임시 휴관한다. 체력단련실(헬스장)과 다목적체육관, 농구장은 23일까지, 수영장은 이달 30일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스팀보일러와 열교환기 등 운영 장비를 정비하는 한편 수영장과 헬스장 및 기타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를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체력단련실(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농구장은 오는 24일부터, 수영장은 내달 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휴관 기간에도 풋살구장은 정상 운영되며, 수영장과 체력단련실(헬스장) 회원은 휴관일에 해당하는 기간만큼 이용기간이 연장된다. 

원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도 내달 10일부터 31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기간 수영장·헬스장·장애인목욕탕을 비롯한 기타 부대시설을 정비·보완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할 예정이다.

임시휴관 기간만큼 수영장과 헬스장 회원의 시설이용을 연장 처리하며, 신규 강습회원은 내달 23일부터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