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막지역 초등학생 20명이 문막교육도서관에서 하룻밤 프로그램을 즐겼다. (사진제공: 문막교육도서관)

도서관에서 밤을 지새우는 이벤트가 문막교육도서관에서 열렸다.

문막교육도서관은 반계초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의 연장으로 도서관에서 하룻밤 프로그램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레크레이션, 책 놀이, 독후활동, 연극, 영화감상, 도서관 탐험 등을 즐겼다. 이은영 문막도서관 주무관은 "학생들이 재미있어 하겠다는 생각에서부터 추진했는데, 참여한 학생들에겐 색다른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