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녹색가게 매월 셋째주 토요일 개최

원주YMCA 녹색가게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근린공원 농민기념탑 앞에서 ‘원주시민 녹색장터’를 운영한다.
가족, 친구, 동아리, 시민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판매할 물품과 돗자리만 준비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반시민 2천원, 단체 5천원으로 참가비는 환경기금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참가방법은 YMCA 직접 방문이나, 전화,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당일 접수처에서 주민등록증을 제출하면 참가증을 받아 정해진 구역에서 자리를 펴고 장사를 하면 된다.
YMCA는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 용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장터가 끝나고 남은 물건은 녹색가게 부스에 기증해도 된다.
YMCA 관계자는 “녹색장터가 절약정신과 환경존중 정신을 대중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첫 장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 성공을 예감케 했다.
▷문의 : 742-7649(원주YMCA), www.wjymca.or.kr(시민녹색장터)
김선기  skkim@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