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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맨션

임춘희 기자l승인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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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볶은 커피콩을 갈아 내린 그윽한 커피와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초코라떼 등을 마시며,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해 놓은 '424맨션'에서 여유를 즐겨보자.

어둑 어둑 땅거미가 지는 저녁, 가게 앞 테라스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면 한결 운치 있는 이곳에서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에스프레소 기기로 내린 진한 커피를 마셔도 좋고, 핸드드립 커피의 은은한 향을 즐겨도 좋다. 차는 종류마다 유리병에 담아 놓았고, 다크 초콜릿가루로 일일이 초콜릿을 만들어 깊은 맛을 낸다.

또 브런치나 식사도 가능하다. 고소하면서 촉촉한 맛이 일품인 허니브레드바게트볼과 커피 한 잔이면 브런치로 손색이 없지만 베이컨 에그 브레드나 핫도그, 토스트 등 브레드 종류가 다양하다.

일일이 만든 카레라이스나 스팸밥, 하와이안 가정식 로코모코로 식사를 해도 좋다.

현윤미 대표는 "대부분의 메뉴를 장을 봐다가 손수 만들기 때문에 정성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며 "고급 원두와 좋은 식재료만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0시까지 영업. 여름에는 11시까지. 주말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 위치는 명륜2동 치악예술관 건너편 예전 원주백화점이 있는 골목.

▷메뉴: 아메리카노(3천원), 카페라떼·카푸치노·카라멜·바닐라 라떼(3천500원), 초코라떼(4천원), 드립커피(5천원), 생과일 스무디·수제 과일차·수제 담금차·수제 에이드(4천500원), 카레라이스(8천원), 스팸42밥(5천원), 로코모코(1만2천원), 허니브레드바케트볼+아메리카노 세트(8천원), 한라봉주스(5천원/계절주스)

▷문의: 010-9079-4625


임춘희 기자  hee@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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