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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톤페어 상담실적 큰 폭 증가

9개기업 참가해 219억원 실적 올려…대양의료기 54억 최고 최다니엘 기자l승인201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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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인 제114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전(이하 캔톤페어)에서 원주업체들이 큰 성과를 거뒀다. 중국 광저우에서 10월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개최된 캔톤페어에 도내에서는 16개 기업이 참가해 661건에 2천581만불(약 276억600만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원주기업은 (주)대경산업 등 9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건수 508건, 2천46만불(약 218억7천700만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도내 15개 기업이 참가해 1천719만불(약 183억원)을 상담하고 368만불(약 39억원)을 계약한 것에 비하면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 강원도 글로벌사업단 오인환 사무관은 "우리기업들과 궁합이 잘 맞는 바이어와 연계돼 성과가 좋았다"며 "중국에서 관심이 높은 의료기기, 헬스케어, 바이오산업, 건강식품 업체가 참가했고 제품 품질도 향상돼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요화학분석기 및 마사지기 제조업체인 (주)대경산업은 6개국 바이어로부터 샘플요구를 받았으며, 요실금치료기 제조업체인 (주)퓨런메디칼은 유럽 유망바이어가 수출계약을 위해 공장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알카리 이온수기 제조업체인 (주)오투케어는 싱가포르 바이어가 싱가포르에 대리점을 개설하겠다는 제안을 해 협상중이며, 방수케이스 제조업체인 (주)디카팩은 지난해 2만3천불(약 2천500만원) 계약금액을 훨씬 뛰어넘는 5만7천불(약 6천100만원)의 계약성과를 거뒀다.

대양의료기는 540만불(약 58억원)로 참가기업 중 최고 상담액을 기록했고,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은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광저우지회와 강원도 중소기업 발전과 수출증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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