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업면 흥업3리 흥대마을(45가구)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됐다.

원주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6일 함홍선(42) 이장과 김순섭(56) 반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기초소방시설 설치·점검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세대별 주택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기초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한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안전마을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원주소방서가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개 마을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