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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업체 불법방치 폐기물 처리키로

기업도시, 선 처리후 청구 심세현 기자l승인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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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업도시가 환경업체가 입주해 있던 부지에 방치돼 있던 건설 폐기물을 처리키로 했다.

환경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도시 부지 내 D환경업체가 입주해 있던 자리에 콘크리트 및 각종 쓰레기 등 건설 폐기물이 쌓여있어 비가 오면 오염 물질이 퇴적되는 등 환경오염이 우려됐다. 원주환경연합 관계자는 "D환경업체가 처리해야 하지만 회사가 이전할 부지도 아직 찾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처리를 미뤄왔다" 고 전했다.

원주기업도시는 D환경업체에 수차례에 걸쳐 폐기물 처리를 요구했지만 해결되지 않아 공사 진행에 차질을 빚자 우선 처리키로 했다.

(주)롯데건설 관리팀장은 "6개월 이상 방치돼 우선 우리측에서 치우고 나중에 처리비용을 업체에 요구하는 방식으로 기업도시 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기업도시 관계자도 "D환경업체에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답변은 듣지 못해 우선 처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심세현 기자  shimse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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