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된 신관우(60·명륜감리교회) 목사는 "원주시기독교연합회가 지역사회에 적극 기여하는 한편 교회들 연합과 활성화, 이단방지운동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속초 출신으로 속초고, 목원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양양 '어성전 교회'에서 처음 목회를 시작했다. 그 후 충주 등을 거쳐 원주명륜감리교회로 부임, 33년째 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감리교원주서지방감리사'를 겸하고 있다. 취미는 테니스와 등산. 가족은 김태옥(59) 여사와 1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