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에서 진행된 예선.

지난 5일 원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말하기대회 예선이 진행됐다.

결혼이민자 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결혼이민자들이 그동안 한국과 지역사회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일화를 한국어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20여명 중 11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은 오는 19일 오후1시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자: 서국청(중국), 에르뗀수릉(몽골), 브티브응(베트남), 예진우(중국), 다칼로지나(네팔), 후인티축리(베트남), 두유선비에바 지백(키르키즈스탄), 강가데이비(네팔), 제잉호앙(캄보디아), 타망로스니(네팔), 크리스탈도 마르따 엘리자벳(파라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