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청소년교향악단


27일 합동 연주회


원주, 강릉 청소년교향악단 합동 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강릉과 원주의 문화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 교향악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라암스의 헝가리 무곡, 모차르트의 ‘주피터’전곡을 들려준다. 브라암스의 춤곡집인 헝가리 무곡은 4집 21곡으로 이루어졌다.


모차르트의 주피터는 베토벤 이전 최대의 교향곡이라 일컬어 지며 지극히 순수하고 고전적인 형식과 기교의 원활함은 물론 마음의 조화나 안정감에서 그가 절정에 도달했다는 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외에도 소프라노 안혜림(북원여고), 플루트 허유리(원여중), 클라리넷 이지혜(육민관고)가 각각 협연한다.


사진설명 ◇안혜림 ◇허유리 ◇이지혜



서연남  ynseo@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