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전원주


지난 6월 원주시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탤런트 전원주씨는 명예홍보대사가 된 지 반년도 안돼 원주의 큰 보물이 됐다. 전씨의 이름을 재미있게 풀어쓰면 ‘전(저는) 원주입니다’가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아줌마의 대명사격으로 부각돼 대중성이 높아 원주시는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특히 전씨 고향이 이북 개성이어서 원주를 진정한 제2의 고향으로 삼을 것이란 기대도 있었다.


전씨는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원주에서 각종 행사가 열릴 때 꼬박꼬박 참석했다.


원주시민의 날 행사에 참가했으며 한국국제걷기대회에도 참가해 10㎞ 코스를 걸은데 이어 퍼레이드 페스티벌에도 참가한 것.


또한 서울 창동에서 열린 치악산복숭아 특판행사에도 나타나 진가를 발휘했다. 특유의 웃음소리로 행사장을 압도하며 복숭아 판매에 나서 일등공신이 된 것. 전씨는 원주시 명예홍보대사가 된 것이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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