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국제전통예술교류대축전 제1회 한·중서화교류전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원주평생교육정보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사)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와 중국 산둥성 유방서법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2011 제1회 한·중 서화교류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국제전통예술대전 초대작가와 중국 산둥성 유방시 서법협회 서예작가의 교류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초충도), 한국화, 민화, 서각 등 다양한 분야의 한·중 작가들의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강영구 (사)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은 "중국작가 52점, 한국작가 50점 등 100여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됐으며 5명의 중국작가가 이번 전시회를 위해 원주를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프닝 행사는 15일 오후5시. ▷문의: 762-1400(강원전통문화예술협회)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