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문화체육사업소가 2011 기획공연으로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유치했다.

　'모여라 딩동댕'은 국내 유일의 찾아가는 어린이용 무료 공연프로그램이다. 뚝딱 아빠(김종석), 뚝딱이, 번개맨(서주성)과 다양한 곤충 캐릭터들이 펼치는 신나는 모험의 세계는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회 높은 인기로 방청권 구하기 경쟁이 치열하다. 원주에서 공개방송이 진행되는 것은 지난 2008년에 이어 3년만이다.

　공개방송은 오는 25일 3회에 걸쳐 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된다. 무료공연이지만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방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교육방송 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737-4312(문화체육사업소 운영팀)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