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뚜공연장에 평화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진다. 원주따뚜관악단 기획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8시 따뚜공연장에서 열린다.

　2010 원주따뚜 개막을 80여일 앞두고 열리는 이번공연은 원주따뚜를 홍보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화의 나팔소리'라는 주제로 이승화 씨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 원주따뚜관악단은 슬라브 행진곡을 비롯해 카니발변주곡, 미션 임파서블, 무명용사 등 야외공연과 어울리는 편안하면서 익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문의: 763-5981((재)원주국제따뚜)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