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애 작, 2처, 30×30㎝, 염색·프린트·바느질 혼합기법(왼쪽). 전년일 작, 우리들의 터전, 120×120㎝, Acrylic·China Color on Canvas, 2006.

　인동아트갤러리가 중견작가 2인의 초대전을 마련했다.

　인동아트갤러리가 지난 12일부터 6월 상설 초대전으로 서울에서 활동중인 전년일 화백과 김영애 화백 2인 초대전을 열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년일 화백은 10여점의 회화작품을, 김영애 화백은 염색과 프린트, 바느질 등 혼합기법을 활용한 종교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을 선보인다.

　인동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시민들이 새로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적 안목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33-9300(인동아트갤러리)　 김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