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여러분 감사합니다

원주투데이신문사가 올해도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의한 우선지원신문사로 선정됐습니다. 2005년 특별법이 발효된 이후 매년 우선지원신문사로 선정된 것으로 원주투데이가 우리나라 지역신문 중 가장 모범적인 신문임을 재확인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지원신문사 선정은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매년 초 전국 지역신문(주간지 및 지방일간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서류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일간지 20여개사, 주간지 40여개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일간지 25개사, 주간지 43개사가 우선지원신문사로 선정됐습니다.

우선지원신문사로 선정되면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진행하는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사업, NIE교육 구독료지원사업, 기획취재 지원사업, 인턴 및 프리랜서 지원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지난 해 원주투데이가 읍면동별로 추천 받은 차상위계층 500여명과 초등학생 500여명에게 신문을 무료로 보내 준 것은 평가결과 A등급을 받았기 때문으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서 소외계층과 초등학생들에게 혜택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주투데이가 이처럼 매년 우선지원신문사로 선정되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아직도 부족한 것이 많은 신문임에도 신문을 구독해 주시는 독자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