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즈니스 영어 프로그램 중점

영어전문 채널 `‘잉글리시 TV’가 오는 9월 개국한다.
대흥멀티미디어통신의 자회사인 (주)미디어렉스는 케이블과 디지털위성방송을 통해 오는 9월 기존의 교육채널과 차별화되는 영어전문 채널 `잉글리시 TV’를 동시 개국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디어렉스측은 이를 위해 캐나다 교육방송국 TVO, 박정어학원, 인터넷 영어교육 사이트 (주)윈글리쉬닷컴, (주)유학닷컴등 영어교육 관련 기관과 콘텐츠 및 사업 제휴를 맺고 자체 영어교육 프로그램도 연구 개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채널은 해외교육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영어교육 프로그램, 유명 어학원 프로그램, 생활영어와 비즈니스 영어 프로그램을 중점 편성해 미취학어린이와 토익(TOEIC), 토플(TOEFL) 시험을 준비하는 일반인 및 대학생등을 주시청자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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