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옥 작, 기다림.

　제6회 원주시민작가 초대 'I Love Art-2009' 전(展)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여섯번째 맞는 이 전시회는 원주에서 활동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 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공예, 서예, 문인화에 걸쳐 64점이 전시된다.

　김병호 원주미협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있는 비전문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에 활력을 주기위해 매년 시민작가 초대전을 열고 있다"며 "단순한 전시행사에 그치지 않고 원주 미술협회와 교류를 통해 원주권 미술인 전체가 화합하며 원주 미술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I Love Art 전(展)'은 올해 강원미술대전 대상 수상자인 권명수 씨를 배출하는 등 원주미술발전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문의: 762-4466(원주미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