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페스티벌앙상블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파리의 모짜르트'로 불리는 드비엔느의 '바순 소나타 작품 24'와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숭어'를 들려준다.

　지난 2002년 '치악페스티벌'로 출범한 강원페스티벌앙상블은 박수자 교수를 비롯해 조형식, 강신국, 김종익, 김은영 씨 등 지역에서 활동중인 실력파 음악인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체. 2007년 멤버를 보강하면서 팀 명칭을 변경한 후 4년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주시 문화예술인 창작 전시활동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10-5225-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