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신문사와 원주24도시기록프로젝트가 2010 원주24 도시기록프로젝트에 참가할 생활사진가를 모집한다.

도시기록프로젝트는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형성되고 변화되는 원주의 근현대 도시경관을 탐구하고 고찰하는 과정이자 그 결과. 태어나 살면서 웃고 울며 뛰놀던 우리네 삶의 흔적과 의미를 영상으로 기록하고, 급격한 도시화와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고 재생되는 우리의 공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함이다. 지난 5월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다.

대상은 사진을 좋아하는 시민 생활사진가 및 영상시각매체 동호인으로 오는 14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내년 6월까지 8개월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7월 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는 월 2회 워크숍과 사진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744-7114(원주투데이신문사), 016-9541-2223(김시동 작가)

김민호 기자